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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분석] 中 위안화 충격 흡수하며 소폭 반등, "1,020원 지지력 확인 필요, 주가 급등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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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사흘만에 반등하며 1,020원을 유지했다.중국의 위안화 2% 절상으로 지난주 이틀간 2% 급락한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반등에 기대며 반등에 성공했다.25일 달러/원 환율은 1,022.70으로 전날보다 1.40원 상승하며 마감했다. 달러/원 선물 8월물은 1,022.90으로 1.60원 올랐다.달러/원 환율은 1,023.00에 반등 출발한 뒤 1,021.70을 저점으로 1,025.80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네고와 고점 매물로 밀렸고, 오후들어 1,024원에서 스탑이 밎어지며 1,021.00까지 쭉 밀렸다. 이후 개입 경계감 속 저가 매수로 반등하며 1,022원대를 회복하며 마감했다.이날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에서 30억7,750만달러, 한국자금중개에서 22억8,350만달러 등 모두 53억6,100만달러를 기록했다. 26일(화요일) 기준환율은 1,023.70에 고시될 예정이다.외국계 은행 딜러는 "중국 위안화 충격에서는 벗어나려고 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방향성을 찾지는 못하고 있다"며 "먼저 1,020원에 대한 지지력이 강하다는 게 확인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있어 장중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으나 오후장까지 연속성은 떨어진다"며 "월말 네고 등이 있어 은행간 저가매수가 장후반 버티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당국의 지지 보완이 필요한 상황인 듯하다"고 말했다.이날 종합지수는 1,090선에 육박하면서 위안화 절상을 완전 소화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종합지수는 이날 1,089.70으로 지난 금요일보다 15.48포인트, 1.44% 상승하며 마감했다.기관이 장세를 주도한 가운데 외국인은 순매도를 늘렸다가 지수가 상승폭을 키우자 순매도 규모를 줄이며 지수상승을 편승하는 모습을 보였다.시중은행 딜러는 "주가가 자꾸 상승해서 위안화 절상 이후 반등장에 부담이 되고 있다"며 "월말이고 외국인도 순매수로 전환할 수 있어 환율 상승폭이 제한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글로벌 달러는 달러/엔이 111.60선대로 반등했고, 유로/달러는 1.2050선으로 밀리면서 상승 흐름을 재개하려는 정지작업을 벌이고 있다.중국 위안화 절상 충격을 극복하면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이나 아직까지 시장은 중국 당국의 태도를 주시하면서 흐트러진 여건을 추스르는 모습이다.이에 따라 아직은 공격적인 매수세는 찾기 힘든 상황이며 또한 월말 네고 장세에 들어서면서 수출업체 매물도 고점 저항대를 형성하며 상승길을 막고 있다.다만 정책당국의 모니터링이 지속되면서 1,020원대 지지력이 형성될 지 주목하면서 달러/엔 등 글로벌 달러 동향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중국 위안화 절상 영향이 크지는 않고 있으나 '사안의 중대성'에 비춰볼 때 '아직은 시간이 좀더 필요한 때'라는 인식이 크다.특히 지난 22일에 이어 이날도 당국의 경계감이 작용하면서 반등 시도가 이뤄졌으나 결국 장중 롱스탑이 출회되며 장중 약보합 전환이 있었고 개장가 이하로 마감하는 등 시장이 '덜 만들어진 모습'을 보였다.달러/엔은 그런 대로 상승 흐름을 타면서 20일선을 회복했으나 달러/원은 지체된 매수심리로 상승폭이 미미해 100엔/원 환율이 915원대까지 급락하는 양상도 초래됐다.다른 외국계 은행 딜러는 "업체들의 네고 등을 받았다가 결국 소화를 못해 스탑이 나온 듯하다"며 "위안화 절상 이후 반등 욕구는 있으나 실제 매물소화력은 떨어지는 듯하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달러/엔이 1,050원에서 1,030원, 그리고 위안화 절상으로 1,020원으로 하향했다"며 "그간 하향세를 보였기 때문에 지지력이 강하다는 게 확인될 필요가 있으며, 달러/엔이 좀더 세게 올라주는 것도 하나의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시장 일각에서는 LG필립스LCD 물량이 일부 더 출회되면서 부담이 있었다는 얘기가 있다. 반대로 진로 매각 관련 골드만 등의 달러 매수 소문도 돌았다고 한다.LG필립스LCD의 신주 발행과 대주주 보유지분 매각가 관련해서는 지난주 이래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보는 시각에 일리가 있어 보인다. 내일(26일)이 납입일이기 때문이다.그렇지만 진로의 매각건은 아직 달러 매수세로 연결되기에는 좀 이르지 않느냐는 게 중론이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하이트맥주에 조건부 승인을 내린 바 있다.공정위는 지난 20일 늦게 하이트에 조건부 승인을 내면서 3개월 내에 시장지위 남용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또한 진로 인수와 관련해 하이트맥주가 서두를 생각을 비치고 있으나 군인 및 교원공제회, 새마을금고연합회, 산업은행 등 컨소시엄을 구성한 업체들과 협의를 거쳐 자금을 2조원 이상의 자금을 마련해야만 한다. 따라서 진로의 70% 지분을 갖고 있는 골드만삭스 등한테 자금지급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며, 골드만 등도 현재 위안화 절상 등으로 바닥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서둘러 달러를 사들일 이유가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외국계 은행 딜러는 "진로 인수와 관련해 골드만 등 달러 매수 소문이 나오기도 했다"며 "진로 인수는 아직 일정이 남아 있고 구체적인 얘기는 없는 것으로 봐 저가 매수를 위한 계략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하이트맥주 관계자는 "진로 인수 자금은 산은 등 컨소시엄 구성 기관들과 협의를 마쳤다"며 "8월초 진로에 인수자금을 납입하면 8월말까지 골드만 삭스 등 채무자들한테 변제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하이트맥주는 8월중 진로인수 추진팀을 진로에 파견할 예정"이라며 "8월말 정리채무가 완료되면 9월중 법정관리 종료 신청을 내서 인수 관련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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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법무장관에 민변 출신 이용철 '성남라인'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새 법무부 장관에 이용철(66·순창) 현 방위사업청장, 국세청장에 안덕수(55·부산) 서울지방국세청장을 후보로 지명했다. 청와대 새 정무수석으로는 최인호(60·창녕) 더불어민주당 재선 의원 출신인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을 임명했다. 임광현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인사 발표 브리핑을 했다. 임 실장은 "국민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소통하겠다는 의지이며 국민 삶 속에 정책 변화와 효능감이 체감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이번 인사 방향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이 법무장관 후보에 대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출신으로 인권 보호와 민주 가치 증진에 힘써 온 변호사"라며 "참여정부 민정수석실 민정2비서관과 법무비서관을 역임하며 반부패와 제도개혁을 주도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임 실장은 "법조인이면서도 구조개혁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갖춘 만큼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를 안착시키고 누구도 소외되거나 억울한 일을 겪지 않는 법무 행정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번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이 후보가 과거 대장동 사건에 연루됐다는 언론 질문에 "그 부분은 검증 때 감안됐고 자세한 건 국회 인사청문회 때 본인이 소명할 걸로 기대한다"며 "적임자를 뽑기 위해 다양한 많은 분에 대한 검증이 있었다"고 밝혔다.  안 국세청장 후보에 대해 임 실장은 "국세청 1조사국장과 징세법무국장, 납세자보호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세무 행정 전문가"라며 소개했다. 임 실장은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국민이 손해 보지 않도록 악의적 탈세와 숨긴 재산은 끝까지 추적해 조세 정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이유를 설명했다. 최 정무수석 내정자에 대해 임 실장은 "부산 지역 재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주당 최고위원과 수석대변인을 역임하며 소통과 통합의 가치를 실천해 온 정치인"이라고 소개했다. 임 실장은 "우리 사회의 통합과 성장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여야,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청와대 내부 인사는 검토가 되는 대로 업무의 연속성과 개혁 성과, 국민 체감을 위해서 필요한 경우에는 적당한 시점에 인사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pcjay@newspim.com 2026-11-0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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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최대주주 오른 호반건설…항공업 진출?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호반그룹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을 0.11%p(포인트) 차로 제치고 한진칼 최대주주(지분율 20.69%)에 오르면서 호반건설의 지분 매입 의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순 투자라는 공식 입장과 달리, 건설업 불황 속 한진칼 지분이 그룹의 재무적 가치를 뒷받침하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은 데다 과거 금호산업 인수전부터 이어진 항공업 진출 구상에도 다시 힘이 실릴 수 있기 때문이다. ◆ 분양 반토막·PF 대위변제 덮은 6152억 평가차익… 호반의 '손익 방어막' [AI그래픽=송현도 기자] 6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호반건설이 주택·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수천억원을 투입해 한진칼 지분을 확보한 배경에는 재무적 실익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진칼 주가 상승에 따른 대규모 평가이익이 건설업 불황으로 악화한 그룹의 실적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호반건설의 2025년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1조2326억원, 영업이익은 1361억원으로 전년(매출 2조3706억원, 영업이익 2716억원) 대비 각각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주력 사업인 분양수익이 1조1476억원에서 2531억원으로 급감한 영향이 컸다.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4728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의무에 따라 4395억원을 대위변제하면서 2381억원의 기타대손상각비를 인식하는 등 재무 부담도 커졌다. 올해 2월에는 대위변제에 따른 구상채권과 상계하는 방식으로 대구 황금동 주상복합 용지를 2750억원에 취득하기도 했다. 이 같은 본업 부진을 상쇄한 것은 한진칼 지분에서 발생한 평가이익이다. 취득원가가 6966억원인 한진칼 지분의 장부가액은 지난해 말 1조5544억원으로 늘었다. 호반건설은 이를 통해 한 해 동안 6152억원의 금융자산 평가이익을 인식했다.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음에도 당기순이익은 4752억원으로 전년(2657억원)보다 78.8% 증가했다. 100% 자회사인 호반호텔앤리조트도 비슷한 구조다. 본업 영업이익은 182억원에 그쳤지만, 보유 중인 한진칼 주식(장부가액 5902억원)에서 2267억원의 평가이익이 발생하면서 당기순이익 1872억원을 기록했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이를 바탕으로 모회사 호반건설에 1000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하며 자금 공급 역할도 했다. 결국 한진칼 지분은 호반그룹의 실적 방어와 현금 확보에 기여하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 향후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이어지면서 한진칼 주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평가이익 확대는 물론 그룹의 순이익과 배당 여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집중투표제' 무기 쥔 호반… 이사회 진입 시 한진 경영권 영향 호반이 내년 3월 정기주총에서 이사회 진입에 성공할 경우, 단순 주주를 넘어 한진그룹 지배구조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한진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한진칼은 올해 3월 정기주총에서 상법 개정에 맞춰 정관 제30조의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삭제했다. 집중투표제란 주주총회에서 2명 이상의 이사를 선임할 때, 주주가 1주당 선임할 이사의 수만큼 의결권을 부여받고 이를 특정 후보 1명에게 몰아주거나 나누어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내년 3월 주총이 한진칼에 집중투표제가 의무 적용되는 첫 무대가 된다. 내년 3월 20일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는 배성례(ESG경영위원회·보상위원회 위원장), 송백훈(분리선출 감사위원 겸 감사위원장), 홍동표(감사위원 겸 독립이사후보추천위원장) 위원 등 3명이다. 특히나 분리선출 감사위원 표결에서는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 3%로 제한하는 강화된 '3% 룰'이 적용된다. 오는 12월 31일 주주명부 폐쇄일 기준 최대주주가 되는 쪽이 의결권에서 불리해지는 구조다. 조원태 회장이 예고대로 12월 중 지분 0.49%를 추가 매수해 최대주주를 탈환하면 조 회장 측 전체 의결권은 3%로 묶이는 반면, 2대 주주가 되는 호반 측은 계열사별로 나눠 총 6.32%를 행사할 수 있다. 호반 입장에서는 감사위원 표결의 실리를 챙기기 위해 연말까지 조 회장의 최대주주 복귀를 용인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일반 사외이사 선임에서도 호반이 주총 6주 전(내년 2월 중순)까지 보유 목적을 경영참여로 바꾼 뒤 집중투표제를 신청해 특정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면 이사회 진입 가능성이 높아진다. 호반 측 인사가 이사회와 감사위원회에 1석이라도 진입하면 상법상 회계장부 열람권과 주요 안건 의결권을 바탕으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자금 지원, 자회사 부동산 매각, 배당 정책 등에 관여할 수 있다. 나아가 호반호텔앤리조트(리솜리조트)와 한진칼 산하 호텔·관광 계열사(칼호텔네트워크, 한진트래블) 간의 사업 시너지나 자산 매각 협상을 요구할 기반도 확보하게 된다. 반면 한진칼은 지난해 8월 보유 자사주 44만44주(0.66%)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전량 출연해 현재 방어에 쓸 수 있는 보통주 자사주가 3주뿐이다. 올해 1월 자회사 칼호텔네트워크가 그랜드하얏트인천 웨스트타워를 2100억원에 매각해 한진칼 본사 현금성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 3201억원)은 늘어났지만, 회사 자금으로 자사주를 사들여 방어에 나설 수는 없어 조 회장 개인과 우호 세력의 자금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다. ◆ 금호산업 인수전부터 이어진 항공업 진출 시도… 산은 지분 매각이 승부처 재계와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호반의 목표가 단순 차익 실현을 넘어 한진그룹 경영권 인수에 맞춰져 있다는 시각이 나온다. 김상열 호반그룹 창업주는 지난 2015년 아시아나항공의 모회사였던 금호산업 인수전에 단독 응찰하며 항공업 진출을 시도한 바 있다. 당시 채권단과의 가격 이견으로 무산됐지만, 이후 리솜리조트와 퍼시픽랜드를 인수해 레저 사업을 확장했고 2022년 사모펀드 KCGI로부터 한진칼 지분을 사들이며 항공·레저 수직계열화를 추진했다. 주택 사업에 편중된 그룹의 포트폴리오를 바꿀 카드로 한진칼을 낙점했다는 평가다. 내년 3월 주총에서는 조 회장 측과 델타항공, 한국산업은행(10.58%) 등 우호 지분이 과반에 육박해 당장 경영권 확보가 쉽지 않다. 한진칼 시가총액이 적정 가치(3조3000억원 추산)를 웃도는 12조3000억원대까지 올라, 장내에서 지분 1%를 추가 확보하는 데 1230억원이 드는 점도 부담이다. 호반건설의 지난해 말 연결 현금 및 단기유동성 금융자산이 1조1916억원 수준이지만, 단기금융부채 역시 1년 새 679억원에서 5172억원으로 늘어 장내 매수를 지속하긴 어렵다. 결국 향후 승부처는 항공 산업 구조 개편이 끝난 뒤 시장에 나올 산업은행의 한진칼 지분 10.58%다. 대한항공은 올해 5월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을 결의한 데 이어 8월 12일 소규모합병 승인 이사회 결의를 완료하며 연말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있다. 내년 3월 저비용항공사(LCC) 3사 통합까지 마무리되면 산은이 지분을 보유할 정책적 명분은 사라지고 공적자금 회수 절차가 진행된다. 산은은 2020년 11월 체결한 투자합의서에 따라 의무 위반 시 5000억원의 위약벌을 부과할 담보로 조원태 회장의 한진칼 주식 385만8869주(약 5.78%)에 근질권을 설정해 두고 있으며, 유사시 조 회장 지분까지 묶어 제3자에게 팔 수 있는 동반매각요구권과 동반매도참여권을 보유하고 있다. 호반이 20%대 지분을 바탕으로 이사회에 진입해 경영에 관여하다가 향후 산은 지분 10.58% 인수전에 참여해 이를 확보할 경우, 지분율을 31%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산은 지분 인수나 경영권 확보가 여의치 않더라도, 과거 대우건설·금호산업 사례에서 보듯 지분 가치를 높인 뒤 조 회장 측 우호 세력에게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어 블록딜로 넘기는 출구 전략을 택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dosong@newspim.com 2026-11-0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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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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