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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O인터뷰] “위기때 빛난 리스크관리.. 채권 변동성확대에 대비, 주식이 좋아보여” -조흥투신 김영덕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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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은 을유년 새해를 맞아 자산운용사와 은행의 CIO를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각 금융기관의 투자전략 최고 책임자로부터 새해 금융시장을 어떻게 조망하고 어떤 전략을 가지고 대처할지 들어보는 자리입니다.이번에는 조흥투자신탁의 김영덕 상무를 초대했습니다.조흥투신은 올해들어 금리가 급등하는 과정에서 리스크관리를 잘해 다른 투신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좋은 운용실적을 올렸습니다. 김영덕 상무는 “올해 채권금리는 변동성이 클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불릿으로 포지션을 짜놓고 국채선물로 대응하는 게 괜찮아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김 상무는 “올해 금리는 경기회복에 따라 완만하게 상승하고 주식이 좋아 보인다”고 말했습니다.다음은 일문일답- 올해들어 금리급등에 잘 대응을 했는데, 비결은 무엇인지.▲ 우리회사의 공모펀드인 초이스단기4호의 펀드규모는 1조4천억원으로 규모면에서 두 번째로 큰 펀드다. 목표수익률을 정기금리 대비 20-30bp 추가하는 것으로 크게 잡지 않았다. 조흥은행의 보수적 투자성향의 고객들이 주로 가입해 있다. 목표수익률이 합리적이어서 무리하게 운용할 필요가 없다. 듀레이션 베팅을 하지 않고 리스크관리를 주로하는 펀드인데 올해 금리가 급등하면서 상대적으로 운용성적이 좋았다. 또 올 1월3일 투자전략회의를 할 때 1월 금리는 국채발행물량 증가에 따른 마찰적 요인으로 인해 금리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그래서 듀레이션을 보수적으로 가져간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 이같은 관점에서 5, 10년물을 연초에 처분했다. 사모펀드도 마찬가지다. 모든 펀드가 기준 듀레이션의 하단 쪽에 맞춰져 있다.- 금년도 금리는 어떨 것으로 보는지.▲ 올해 금리는 완만하게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회복에 따라 금리가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경기는 하반기에 회복될 것으로 본다. 가계의 구조조정이 어느정도 마무리되고 정부의 경제올인으로 인해 소비가 회복될 것이기 때문이다. 작년 4분기 카드사용실적이 늘어난 것은 경제올인 정책의 효과가 나타나는 조짐으로 본다. 다만 올해 경제성장률은 5%정도에 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출증가세가 둔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올해는 정책 수급등 마찰적 요인이 증가해 금리변동성이 클 것 같다.- 연초부터 금리가 요동을 치고 있는데, 어떤 대응전략을 가지고 있는가.▲ 금리 변동성이 클 때 자치 손절을 하거나 섣불리 대응을 하면 회복불능에 빠지게 된다. 바벨보다는 불릿으로 포트폴리오를 짠 후 현물보다는 선물로 변동성에 대응하는 게 맞을 것 같다. 펀더멘털보다는 일드커브를 중시하면서 수급을 봐줘야 한다. 작년말에 2년만기 IRS레이트가 2년만기 통안증권수익률보다 큰 폭으로 떨어졌을 때 IRS를 페이하고 통안증권을 매수하는 전략을 취했는데 결과가 좋았다. 스왑시장도 IRS CRS 모두 적절히 활용할 생각이다. - 코스닥이 연초부터 랠리하는 등 증시가 들썩이고 있는 주식시장은 어떻게 보는지.▲ 올해 주식시장은 좋을 것으로 본다. 그 이유로는 우선 고객의 성향이 바뀌고 있다. 과거에는 주식투자로 원금을 손해 본후 ‘내 돈 내놓으라’는 고객이 있었지만 지금은 없어졌다. 주식투자에는 리스크가 따른다는 인식이 돼 있다. 현대증권의 경매펀드가 15분만에 1500억원어치 팔렸다는 얘기를 들었다. 저금리 체제하에서 리스크를 테이킹하려는 자세가 돼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Low risk-High return의 상품을 개발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 같다. 지난해 가치 배당 적립식펀드의 실적이 좋았고 올해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요소가 갖춰져 있다. 적립식펀드의 경우 한달에 2500억원씩 몰리고 있는데 연간으로는 3조원에 이른다. 지난해 하반기 외국인 매도를 기관이 받아냈는데 그 힘은 적립식펀드에서 나왔다. 주식시장의 수급이 상당히 탄탄하다. 이에따라 주가는 하방경직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본다. 관건은 내수와 설비투자가 살아나느냐다. 내수는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고 삼성전자 등 대기업들이 올해 설비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증시에 좋은 여건으로 보인다. 다만 중국 쇼크 가능성이나 원자재값 상승, 수출둔화는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외국인도 일부 차익실현을 할 수 있다. 그러나 펀더멘털이나 저금리 측면에서 기업의 수익개선효과는 유지될 것으로 본다. 계기가 마련되면 종합주가지수가 1000선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식투자전략은 성장성과 수익성 배당을 골고루 투자요소로 삼고 있다.- 코스닥이 강한 랠리를 펼치고 있는데 어떻게 보나.▲ 개인은 항상 확인하고 들어간다. 벤처투자활성화 대책이 오는 3월에 발표될 예정인 것이 강세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PF펀드나 기업연금제도도입 M&A 등도 우호적 요소다. 줄기세포 위성방송 와이브로 DMB 등 벤처신기술도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올해들어 코스닥 상승률을 보면 상위 24개사의 상승률은 7%에 불과한데 반해 하위 20사의 상승률은 63%에 이르고 있다. 상승의 내용이 좋지 않다. 실적이나 성장성 분석에 의한 투자가 아니라 모멘텀 플레이를 하고 있다. 조심할 필요가 있다. 개인이 첨단기술종목을 분석할 능력이 없을 것이다. 분위기에 편승하기 보다는 공모주펀드에 가입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올해 금융시장의 화두는 뭐라고 보는지.▲ 개인이나 금융기관이 저금리 상황에서 무엇에 투자하느냐가 중요하다. 예금 채권 등 안전자산 보다는 리스크를 테이킹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날 것 같다. - 자금이동을 예상하는 것 같은데, 이에 대한 준비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자금흐름에 따라가기 위해 인프라를 펀드매니저와 전산백업등 3박자를 갖춰놓고 있다. 또한 로드맵도 작성해 놓았다. 주식 부동산 ELS 등으로의 자금이동에 대비하고 있다. 제품이 만든 사람이 품질보증을 하는 것이다. 고객에 토털 서비스를 해나갈 것이다.- 펀드매니저로서도 상당히 오랫동안 경험을 쌓아왔는데 운용철학이 있다면.▲ 고객에게 만족을 줘야 하는데 이게 뭐냐면 체계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해서 안정적으로 초과수익을 올려주는 게 핵심이다. 주식은 가치투자, 체계적 투자, 리스크관리 투자 등 3대요소가 기본 바탕이다. 채권은 여기에 하나더 최적 자산배분을 추가할 수 있다. 행동철학은 No Knowledge-No action을 기본으로 생각한다. 직접 보지 않은 것은 철저히 분석하자는 뜻이다. 리서치를 기본으로 하는 매니지먼트가 장기적으로 초과수익을 내는데 중요한 요소다. 우리 회사는 리서치를 중시한다. 리서치부서에 7명이 있고 리서치와 주식운용팀을 별도로 생각하지 않고 있다.- 개인적으로 포부가 있으며 들려달라.▲ 운용역이나 CIO라면 바라는 게 있다. 좋은 운용시스템을 가지고 좋은 수익을 내는 것이다. 좋은 운용시스템과 우수한 인재, 우수한 전산백업을 가지고 해외 투신사와 겨뤄보는 게 꿈이다. - 스트레스 해소나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직원들과 소주 한잔 하면서 스트레스를 푼다. 매월 한번씩 호프데이 행사를 가지는 것도 스프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등산과 골프도 건강관리 방법이다.- 펀드매니저 1세대로서 기억에 남는 것이나 후배들에게 들려줄 얘기가 있다면.과거에는 펀드매니저가 선망을 대상이 됐었지만 IMF때 잘 대응하지 못해 떠난 사람도 있는데 이들이 기억에 남는다. 후배들에게는 욕심내지 말라는 얘기를 하고 싶다. 시장에 맞서서 이길려고 하면 어려워진다. 자기 스스로를 강하게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깨끗하게 행동하는 게 롱런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 약력 1954년생 普成高 成均館 大學校 法律學科1980. 11 韓國投資信託㈜ 입사1986. 8 ~ 89.2 채권 펀드 매니져(대리) 미국 뉴욕금융연수원 연수1989.3 ~ 94.1 기획과장 재무부, 증권감독원 정책관련 업무 담당 (한은 특융, 채권시장 활성화, 투자신탁 발전방안 Task force 등 자본시장 제도 개선) 1994. 1 ~ 97. 4 채권운용팀 팀장1997. 4 ~ 98. 3 종각지점장 (영업)1998. 3 ~ 2000. 1 三星投信㈜ 운용 본부장(이사)  일본생명 자금 운용 1억$2000. 9 ~ 2001. 2 토러스 투자자문 상무이사  Venture 시장 투자2001. 10 ~ 2002. 11 信韓 BNP PARIBAS 投信運用㈜ 운용 본부장 (상무) 투자전략, 주식운용, 채권운용 총괄 담당 기간 중 주식형, 채권형 펀드 수익률 업계 최상위 실현  수탁고 1조원 이상 증가( 업계 16위 9위 )2003. 10 ~ 현재 朝興投信運用㈜ 자산운용 본부장(상무)  대한민국 최우수 펀드운용회사 수상 표창 : 財務部長官賞 수상(1989. 12월 자본시장 발전 기여 공로)[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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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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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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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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