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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전망] 이번주 국내외은행 외환딜러 예측종합① -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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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2004년 8월 둘째주(8.9∼8.13) 외환시장에 대한 국내 및 외국계 은행 딜러들의 전망을 담아 둘로 나눠 게재합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국민은행 황창원, 기업은행 김성순, 산업은행 이정하, 외환은행 구길모, 하나은행 조휘봉, ABN암로 김인근, 깔리옹은행 윤종원, CSFB 박안식, HSBC 이주호, 도쿄미쯔비시 정인우 딜러 등 10명(회사 가나다 ABC순)의 외환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상황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8월 둘째주 외환전문가 환율예측 종합 ▷ 국민은행 황창원 대리 : 이번주 달러/원 환율 1,155∼1,175원 전망, 달러/엔 주목 이번주에는 달러/엔의 동향이 더욱 중요할 전망이다. 달러/엔은 112선 접근이 무효로 돌아간 뒤 110선대로 내리면서 110.50선 지지 가능성을 시험받고 있다. 달러/원의 경우 지난주 롱플레이가 한계를 보인 뒤 수급장세에 대한 인식이 강화됐다. 고환율이 설비투자 확대 등에 부정적이라는 보고서도 나오는 등 1,170원대 안착은 힘든 상황이다. 달러/엔 조정과 함께 물량 부담이 이번주 외환시장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기업은행 김성순 과장 : 달러/원 환율 1,155∼1,170원 전망, 1,160원대 하향 테스트이번주 달러/원 환율은 1,160원에 대한 하향 테스트가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달러/엔이 상승하는 과정에서도 달러/원은 1,170원에 대한 상향 돌파 시도가 무산됐다. 시장의 롱포지션에다 업체 네고, 외국인 순매수 등의 매물 부담이 여전히 견고하게 작용하고 있다. 유가가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으나 달러/원 수급에 큰 변화를 주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매물 부담이 현실화되면서 지난주말 달러/원이 고점 대비 크게 밀리면서 마감됐다. 이에 따라 시장에는 고점을 봤다는 인식이 작용하고 있다. 이번주에는 전저점에 대한 테스트가 빚어질 전망이다. 고환율에 따른 원자재 수입 부담이나 설비투자 부진, 인플레이션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정부의 방어력 역시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 산업은행 이정하 과장: 달러/원 환율 1,155∼1,168원 전망, 심리보다 수급 우선 확인이번주에는 미국의 FOMC가 예정된 가운데 관망 전략이 우선시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확인한 것은 롱플레이의 한계, 즉 심리로는 수급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이었다. 유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롱마인드가 강했으나 외국인이 주식 순매수를 이어가면서 물량 부담이 더욱 가중됐다. 글로벌 달러가 꺾일 수도 있고 유가 역시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으나 조정을 받을 여지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공급이 강하게 나올 경우 낙폭이 커질 수 있다. 이번주에는 롱보다는 관망 또는 숏 전략이 우선이며 엔/원 역시 좀더 하락할 여지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외환은행 구길모 과장: 달러/원 1,158∼1,171원 전망, 물량 부담 인식, 1,160원 테스트이번주에는 달러/원 환율이 1,160원 이하로 하향 테스트를 보일 전망이다. 정유사 등 결제 수요도 있었으나 기본적인 물량 부담이 지속되면서 고점대에서 역외 매도로 롱마인드가 많이 꺾인 것이 사실이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50달러대로 향할 수 있을 지 여부가 지지레벨과 연관돼 주목되고 있다. 정부의 국제유가 상승에 대한 인식도 살필 필요가 있다. 물가 문제가 정책의 핵심이라면 환율 상승을 기대할 수 없게 된다. 반대라면 유가 상승은 환율하향에 큰 부담이 될 것이다.▷ 하나은행 조휘봉 과장 : 달러/원 환율 1,155∼1,170원 전망, 달러/엔 동향 주목외환시장은 기대와 현실 사이의 괴리감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국제유가 급등에 따라 심리적으로 상승 마인드가 강했으나 물량이 확인되면서 오히려 환율은 고점대비 하락폭이 컸다. 역외 역시 매수쪽을 기대했으나 매도로 대응함에 따라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켜주지 못했다. 역외 매매는 한방향이 아니라는 점을 확인한 셈이다. 이번주에는 미국의 FOMC, 금융통화위원회 등 정책적 변수가 크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달러/엔 변화가 변수이며, 고환율이 내수부진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한은 보고서가 나온 뒤여서 금통위 결과도 주목된다.[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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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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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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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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