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 종합지수가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미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 경기가 회복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기업들의 실적이 호전되면서 저금리 기조 속에 글로벌 유동성이 주식을 위주로 유입세를 이어가고 있다.세계 경기 전체는 아직 인위적인 금융 및 재정 확대 정책의 권역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활황 국면으로 들어서지는 못하고 있으나 2000년대 들어 정보기술(IT) 버블 이후 공급과잉 구조를 탈피하면서 경기회복 사이클로 진입하는 모양새다.그런 가운데 미국 등 선진국을 축으로 소비지출이 유지되고 설비투자도 다소 살아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중국 경제도 고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우리나라 경제는 물론 미국과 일본 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는 상황이다.전반적인 세계 경기 사이클이 IT 위주로 재편되면서 경기순환 주기가 짧아지고 경기변동폭이 국제유동성의 빠른 흐름과 맞물리면서 진폭이 심해지고 산업간 연관이나 고용 창출력이 다소 약화되면서 국내외를 막론하고 '고용없는 성장'에 대한 우려감이 높은 것도 사실이다.특히 국내외적으로 소비나 설비투자 확대 속에서 고용창출과 그에 따른 수요증대로 인플레를 논할 만큼 본격적인 회복국면으로 접어들지는 못하고 있다. 그렇지만 전세계는 산업생산을 축으로 경기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이와 맞물려 양극화의 구조적 문제도 있으나 국내 경기도 수출 호조 속에서 경기 회복세로 접어들고 있는 상황이다.이런 배경 속에서 지난해 이래 세계 주식시장이 동반 상승세를 보이면서 2004년 들어 연초 이래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유동성 역시 확대되면서 미국의 주식형 뮤추얼펀드 내 자금 흐름도 여전히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1월중 국내 주식시장은 4조원에 달하는 외국인 주식 순매수를 동반하면서 저점 813에서 873대로 고점을 높이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전자 등 IT 관련주들의 사상최고치에 달하는 실적이 발표됐고 중국 경제 활황 속에서 수출모멘텀이 유지되는 자동차, 해운, 철강, 화학 등 업종 대표주들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 2월 종합지수 810∼900선대 전망, 차익실현 및 환율변수 주목 2월중 주식시장은 여전히 중기적인 상승 흐름 속에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1월중의 경기 회복 기대감이 실적 호조 발표와 맞물려 주가에 반영되고 수급상 외국인 매수세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지적되면서 다소 숨고르기 양상을 빚을 것이라는 제기되고 있다.그러나 외국인의 매수 기조는 경기회복이나 실적 호전 기대감, 그리고 달러화 약세 등에 따라 매수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통적으로 1월 랠리 이후 2월중 조정 국면이 예상되고 있으나 부분적인 차익실현 속에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지적이다.금융시장 분석예측 전문뉴스인 뉴스핌(Newspim)이 주식전략가 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월중 종합지수 예측컨선세스는 단순평균으로 814∼899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지난 1월 예측치보다 저점은 776선에서 814선으로 약 40포인트가량 높아졌고, 고점도 43포인트나 높아졌다. 지난 1월 주가가 813∼873선대로 상승한 것을 반영해 전체적으로 주가 움직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LG투자증권의 황창중 투자전략팀장은 "주가가 많이 올라 단기적으로 숨고르기가 예상돼 820선까지 조정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경기 회복세 속에서 외국인 매수기조도 유지될 것으로 전망돼 중기적 상승 추세는 유효하다"고 말했다.2월중 고점은 4명이 1월중 고점 수준에서 크게 오를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으로 870∼880선을 고점으로 제시했으나 6명의 전략가는 2월 중순까지 다소 조정을 보이더라도 추가 상승 가능성이 상존한다며 900선 돌파가 가능하다고 예상했다.주식 전략가 중에서 6명이 2월중 저점을 60일 이동평균선인 820∼830선으로 제시했고, 2명이 800∼810, 그리고 2명은 일시적으로 800선대 이하로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2월중 약세를 예상하는 교보증권의 김정표 투자전략팀장은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서서히 장에 반영되고 글로벌 유동성 확대도 다소 약화될 소지가 있다"며 "2월중 실적 발표가 마무리되면서 모멘텀 공백기에 따라 800선 하회 가능성도 있어 일단 보유비중을 줄이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경기회복세 지속 여부 관심, 업종대표주 저가매수 무엇보다도 2월중 주식시장은 미국 등 경기회복세가 본격화될 것이냐 여부에 달려있다. 1월 랠리에도 불구하고 경기회복과 기업실적에 대한 신뢰감이 확인되는 것이 현국면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중국 관련 모멘텀의 약화 가능성도 주목해야할 변수이다.수급상으로는 외국인 매수 완화 가능성에 주목하면서 일단 연기금 등의 매수 가능성이 예상되고 있으나 1월보다는 다소 약화될 가능성을 먼저 확인하는 게 중요한 상황이다.2월 초순의 경우 미국의 고용회복 여부가 관건인 가운데 G7 재무장관 회담에서 달러화 약세 기조에 대한 논의가 주요 현안으로 등장할 전망이다. 2월 중순으로 넘어갈 경우 G7 회담 결과가 반영되면서 실적 발표 마무리와 함께 모멘텀이 다소 약화되면서 주주총회 국면 속에서 종목별 테마 장세를 전망하는 시각이 많다. 그렇지만 기업 실적 전망이 개선되는 가운데 3월 이래 증시 모멘텀이 살아날 것으로 보여 조정을 보이더라도 다시 재상승 모멘텀을 찾아갈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주식 전략가에 따라 투자전략이 다소 상이하긴 하지만 대체로 경기회복세 속에 실적이 호전되는 종목인 업종 대표주를 중심으로 차별적 장세가 지속되는 만큼 2월초 조정을 보인다면 이들 종목을 중심으로 비중 축소 뒤 저가 매수 기회를 탐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들이 많다. 아울러 2월중순 이래 주주총회에 접어들면서 지배구조 개선과 함께 M&A 관련 테마나 자사주 매입 기업 등에 대한 관심도 다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새해 들어 종합지수가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미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 경기가 회복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기업들의 실적이 호전되면서 저금리 기조 속에 글로벌 유동성이 주식을 위주로 유입세를 이어가고 있다.세계 경기 전체는 아직 인위적인 금융 및 재정 확대 정책의 권역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활황 국면으로 들어서지는 못하고 있으나 2000년대 들어 정보기술(IT) 버블 이후 공급과잉 구조를 탈피하면서 경기회복 사이클로 진입하는 모양새다.그런 가운데 미국 등 선진국을 축으로 소비지출이 유지되고 설비투자도 다소 살아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중국 경제도 고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우리나라 경제는 물론 미국과 일본 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는 상황이다.전반적인 세계 경기 사이클이 IT 위주로 재편되면서 경기순환 주기가 짧아지고 경기변동폭이 국제유동성의 빠른 흐름과 맞물리면서 진폭이 심해지고 산업간 연관이나 고용 창출력이 다소 약화되면서 국내외를 막론하고 '고용없는 성장'에 대한 우려감이 높은 것도 사실이다.특히 국내외적으로 소비나 설비투자 확대 속에서 고용창출과 그에 따른 수요증대로 인플레를 논할 만큼 본격적인 회복국면으로 접어들지는 못하고 있다. 그렇지만 전세계는 산업생산을 축으로 경기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이와 맞물려 양극화의 구조적 문제도 있으나 국내 경기도 수출 호조 속에서 경기 회복세로 접어들고 있는 상황이다.이런 배경 속에서 지난해 이래 세계 주식시장이 동반 상승세를 보이면서 2004년 들어 연초 이래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유동성 역시 확대되면서 미국의 주식형 뮤추얼펀드 내 자금 흐름도 여전히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1월중 국내 주식시장은 4조원에 달하는 외국인 주식 순매수를 동반하면서 저점 813에서 873대로 고점을 높이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전자 등 IT 관련주들의 사상최고치에 달하는 실적이 발표됐고 중국 경제 활황 속에서 수출모멘텀이 유지되는 자동차, 해운, 철강, 화학 등 업종 대표주들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 2월 종합지수 810∼900선대 전망, 차익실현 및 환율변수 주목 2월중 주식시장은 여전히 중기적인 상승 흐름 속에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1월중의 경기 회복 기대감이 실적 호조 발표와 맞물려 주가에 반영되고 수급상 외국인 매수세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지적되면서 다소 숨고르기 양상을 빚을 것이라는 제기되고 있다.그러나 외국인의 매수 기조는 경기회복이나 실적 호전 기대감, 그리고 달러화 약세 등에 따라 매수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통적으로 1월 랠리 이후 2월중 조정 국면이 예상되고 있으나 부분적인 차익실현 속에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지적이다.금융시장 분석예측 전문뉴스인 뉴스핌(Newspim)이 주식전략가 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월중 종합지수 예측컨선세스는 단순평균으로 814∼899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지난 1월 예측치보다 저점은 776선에서 814선으로 약 40포인트가량 높아졌고, 고점도 43포인트나 높아졌다. 지난 1월 주가가 813∼873선대로 상승한 것을 반영해 전체적으로 주가 움직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LG투자증권의 황창중 투자전략팀장은 "주가가 많이 올라 단기적으로 숨고르기가 예상돼 820선까지 조정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경기 회복세 속에서 외국인 매수기조도 유지될 것으로 전망돼 중기적 상승 추세는 유효하다"고 말했다.2월중 고점은 4명이 1월중 고점 수준에서 크게 오를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으로 870∼880선을 고점으로 제시했으나 6명의 전략가는 2월 중순까지 다소 조정을 보이더라도 추가 상승 가능성이 상존한다며 900선 돌파가 가능하다고 예상했다.주식 전략가 중에서 6명이 2월중 저점을 60일 이동평균선인 820∼830선으로 제시했고, 2명이 800∼810, 그리고 2명은 일시적으로 800선대 이하로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2월중 약세를 예상하는 교보증권의 김정표 투자전략팀장은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서서히 장에 반영되고 글로벌 유동성 확대도 다소 약화될 소지가 있다"며 "2월중 실적 발표가 마무리되면서 모멘텀 공백기에 따라 800선 하회 가능성도 있어 일단 보유비중을 줄이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경기회복세 지속 여부 관심, 업종대표주 저가매수 무엇보다도 2월중 주식시장은 미국 등 경기회복세가 본격화될 것이냐 여부에 달려있다. 1월 랠리에도 불구하고 경기회복과 기업실적에 대한 신뢰감이 확인되는 것이 현국면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중국 관련 모멘텀의 약화 가능성도 주목해야할 변수이다.수급상으로는 외국인 매수 완화 가능성에 주목하면서 일단 연기금 등의 매수 가능성이 예상되고 있으나 1월보다는 다소 약화될 가능성을 먼저 확인하는 게 중요한 상황이다.2월 초순의 경우 미국의 고용회복 여부가 관건인 가운데 G7 재무장관 회담에서 달러화 약세 기조에 대한 논의가 주요 현안으로 등장할 전망이다. 2월 중순으로 넘어갈 경우 G7 회담 결과가 반영되면서 실적 발표 마무리와 함께 모멘텀이 다소 약화되면서 주주총회 국면 속에서 종목별 테마 장세를 전망하는 시각이 많다. 그렇지만 기업 실적 전망이 개선되는 가운데 3월 이래 증시 모멘텀이 살아날 것으로 보여 조정을 보이더라도 다시 재상승 모멘텀을 찾아갈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주식 전략가에 따라 투자전략이 다소 상이하긴 하지만 대체로 경기회복세 속에 실적이 호전되는 종목인 업종 대표주를 중심으로 차별적 장세가 지속되는 만큼 2월초 조정을 보인다면 이들 종목을 중심으로 비중 축소 뒤 저가 매수 기회를 탐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들이 많다. 아울러 2월중순 이래 주주총회에 접어들면서 지배구조 개선과 함께 M&A 관련 테마나 자사주 매입 기업 등에 대한 관심도 다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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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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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