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국제외환ⓛ] 환율변동이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 Newspim] 올해 전 세계 경제는 계속해서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지역적으로는 다양한 편차가 노정될 뿐 아니라, 이것이 금융시장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특히 세계경제는 지난 해 9월 두바이 G7 회담 이후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달러 약세와 이것이 가져올 영향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14일 이코노미닷컴(Economy.com)은 칼럼을 통해 올해 환율시장의 커다란 변화가 세계경제 전망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고 있다.이들은 올해 주목할 세 가지 환율 재조정 양상으로 △ 유로/달러 강세 △ 캐나다 달러 강세와 멕시코 페소화 약세 등 북미지역의 환율변화 △ 중국 위안화 페그제 변동 가능성 등을 꼽은 후 각각이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을 논하고 있다.이코노미닷컴은 올해 환율 변화의 수혜자는 단연 미국과 멕시코이며, 아마도 유럽은 올바른 정책적 판단만 뒤따른다면 잠재성장률이 크게 상승하는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들은 위안화가 평가 절상된다고 해도 중국 자체와 동남아 경제의 큰 변화는 없을 것이며, 이에 따른 달러 매도세 역시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래는 이코노미닷컴의 기사를 정리한 것이다.참고로 이코노미닷컴은 세계경제 GDP 성장률이 지난 해 잠정 예상치 2.3%에서 올해 3.4%로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개별 지역에서는 미국 3.1%→4.3%(이하 GDP 성장률 2003년 잠정치→2004년 전망치), 유로존 0.5%→2.1%, 중국 8.8%→7.5%, 캐나다 1.6%→3.5%, 멕시코 2%→3.5%으로 보고 있다. 한국은 1.7%에서 올해는 5.1%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환율변화에 따른 지역 경제의 경제적 인센티브 변화 지금 세계경제는 상승무드를 타고 있다. 비록 환율 재조정 과정이 개별경제 사이의 결속력을 해치고 있기는 하지만 말이다.이런 과정은 여러 국가들 사이의 상대가격의 변동을 통해 경제적 인센티브 지형을 변화시키고 있고, 결국 일부 국가경제가 다른 국가의 희생을 바탕으로 좀 더 이익을 얻는 결과가 나타날 것이다.이런 기본적인 전제 위에서 현재 진행되거나 앞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 주요한 환율변동이 세계경제 전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유로 강세 효과: “기업 설비투자 노력 강화”지금 가장 현저한 환율 재조정 작업은 유로화와 달러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다. 우리는 결론적으로 달러약세에 대한 조정국면이 개시되는 올해 후반 내지 내년 초반 이전까지는 유로화가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그러나 향후 조정 폭은 이제까지 달러약세의 폭과 비교하자면 상당히 얕을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달러가 반등한 이후에도 유로는 지난 해 평균 환율인 1.13달러를 상회하게 될 것이다.유로화 강세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부정적인 면이 많이 지적되는 경향이 있다. 물론 단기적으로 보면 유로 강세가 수출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고 제조업 성장세도 저해하는 면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런 부정적인 면보다는 훨씬 긍정적인 측면이 많다.수출의존도가 높은 역내시장이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이 약해지면서, 유럽 기업들은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는 강력한 동기를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유로존 경제는 ‘고용 없는 경기회복’을 경험하고 있는 상황이다.제조업 및 서비스 산업에서의 산출은 개선되고 있지만, 기업들은 유로화 평가절상의 영향을 상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계속 인력감축을 진행 중이다. 이러한 인력감축 현상은 유로존 기업들이 실제로 가동률이 거의 100%에 이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타나는 것이어서 주목할 만 하다.따라서 기업들은 경쟁력 유지를 위해 IT 설비투자에 강력한 동기를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동기는 두 가지 방향에서 유로존 경제에 이득이 된다. 먼저 이것은 장기간 침체 이후 재개되고 있는 자본축적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로존은 거시경제 환경의 부진 속에서 최근 9분기 동안 7분기는 설비투자가 위축되어 왔다. 이러한 경기부진은 추가적인 회사채 발행을 어렵게 한 재무적인 취약성 때문에 더욱 악화되는 양상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러나 이제 기업들이 단기적인 문제점에 사로잡히지 않고 IT설비에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이는 유로존 경제에 단기적인 부양효과를 가져올 것이다.보다 중요한 것은, IT 설비투자 증대로 인해 유로존의 생산성 향상 추세가 미국과 동일한 양상으로 가속화되면서 지역의 안정적인 성장추세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점이다. 그 동안 유로 통화 블럭의 잠재성장률은 평균 노동력 증가율 이하로 떨어져 있는 상태다.더구나 유로존 핵심지역에서의 생산성은 높은 자본-노동 비율 덕분에 이미 상당히 높은 수준이지만, 생산성 향상 추세는 미국의 전례를 뒤쫓고 있는 중이다. 이미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고용시장 및 연금의 개혁과 더불어 IT 설비투자 증대로 유로존 경제의 잠재성장률은 2년 내에 2.75%~3% 수준까지 향상될 전망이다.◆ 참조: [국제외환②] 환율변동이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 [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5~6일 전 경기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