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글러벌 달러 약세 기조가 이어지는 와중에 달러/엔 환율이 106.50대 안팎에서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연초 들어 달러/엔 환율이 106.01까지 떨어지며 2001년 이래 3년중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버난케 이사의 달러 위기론 부정 발언과 저금리 유지 시사 발언이 다시 달러화 약세가 촉발됐다.그러나 달러/엔은 지난주 일본은행(BOJ)가 106.10선을 지속적으로 막은 뒤 9일 공격적인 개입으로 매도포지션(숏) 커버가 촉발되면서 장중 108대까지 올랐다가 다시 107대가 붕괴된 뒤 이번주 들어 일본 당국의 개입 속에서 106.50선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챠트상 달러/엔은 당분간 105.50∼107.50엔대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경상수지와 재정수지 적자, 저금리 기조 지속 등으로 글로벌 달러 약세가 지속되고 외국인들의 주식투자자금 유입과 수출 증가 속에서 공급 우위 국면이 이어지고 있으나 일본 당국의 개입 지지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달러/엔은 당분간 106대를 중심으로 하락 여부를 둘러싼 공방을 벌이면서 미국과 일본의 경제 펀더멘털을 부분 반영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9월 두바이 G7 회담 이후 국제금융가의 이벤트로 예정된 오는 2월초 G7 재무장관 회담이 또다른 변동의 큰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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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 한중식 위원 reuh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