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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환율 전망] 대외변수 예측 불가능, 변동성 확대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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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말 환율 1,200원 예상예측 불가능한 대외변수변동성 확대위험 상존
국내외 외환시장을 둘러싼 안개가 채 걷히지 않고 있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배하고 있는 상황에서 섣부른 방향성이나 추세의 향방을 점치는 것이 쉽지 않다. 시계(視界)제로의 정국에서 순간순간 변수의 변화에 몸을 맡길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미국 달러화 가치가 어떤 방향으로 흐를 것인지가 관건이다. 이라크에 대한 공습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는 미국의 행동이 달러화의 추이를 결정짓게 되는 최대 명제다. 이와 함께 국제 유가, 일본은행(BOJ) 신임총재 지명 등 섣부른 예측이 불가능한 대외변수의 조합도 시장의 관심사다. 북한핵문제와 관련, 국내의 지정학적 위험 또한 돌출변수 역할을 충분히 할 가능성이 있다. 8명의 외환전문가를 대상으로 폴(poll)을 실시한 결과, 2003년 3월말 원/달러 환율은 평균 1,200.6원으로 조사됐다. 이후 6월말 환율은 1,194.8원을 기록한 뒤 9월말과 12월말 각각 1,180.6원, 1,165.0원으로 종전 예상과 같이 계단식의 하락을 경험할 것으로 집계됐다. 불확실성 요인의 반영정도지난해 연말을 앞두고 2월 초까지 급격하게 진행됐던 환율 하락세는 일단 1,170원대에서 일단 지지선을 확인했다. 엔/달러 환율의 반등과 북한 핵문제, 무디스의 신용등급전망 하향 조정 등의 일시적 충격을 거친 환율은 다시 조심스레 방향 탐색에 나설 모양새다. 시장을 배회하는 변수들이 어떤 조합을 형성할 지는 가늠하기 어려울뿐더러 순간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파괴력도 만만치 않다. 불확실성을 조장하는 요인들에 대한 시장에 어느정도 반영됐는지 여부가 중요할 수밖에 없다. 최근의 이같은 불확실성은 미국과 이라크, 북한 등이 맞물린 전쟁의 위협에 아울러 이에 파생되는 문제(유가, 경제회복 등)들이다. 불확실성으로 인한 시장의 불안감도 이에 맞물리는 형국이다. 이라크전 발발에 따른 달러화 가치의 변동이 원/달러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한편 북한 핵문제와 연관된 문제의 발발도 시장 중심을 기우뚱하게 만들 수 있다. 일부에서는 악재 요인이 한꺼번에 충돌할 경우 최고 1,300원 수준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다만 이같은 전망은 최악의 경우를 상정한 것으로 가능성은 크지 않다. 오히려 국제정세를 둘러싼 갖가지 움직임들이 완만하게 반영된다면 시장의 충격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달러화 가치의 저울질, 엔화 변수아직 소멸되지 않고 있는 전세계적인 달러화 약세 기운은 원/달러 환율의 하락 요인으로 가장 중심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의 이라크 공습, 테러우려, 미국 경상.재정 적자에 대한 부담 등은 달러화 자산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을 멀게끔 만드는 요인이다.대부분 전문가들은 달러화 가치의 회복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 경제의 회복도 전쟁이라는 불확실성이 제거되는 셈치더라도 단기간에 달성하기 힘든 목표일뿐이다. 지난해 사상 최대를 기록한 무역적자 등 구조적으로 달러화를 약세로 몰아간 요인은 아직 살아숨쉬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엔화 환율도 3월말 회계연도 결산과 BOJ 신임총재 지명 등에 따른 중요한 변수를 품고 있다. 전문가들은 후쿠이 BOJ신임총재 내정자가 금융완화에 소극적이기 때문에 급격한 통화정책이나 환율정책의 변화는 없을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 120엔을 중심으로 한 박스권이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 변동성 확대 위험 상존이같은 대외변수들이 다양하게 포진된 반면 국내 수급상으로는 수요가 다소 앞설 여지가 있다. 국제유가가 상승하는데다 반도체 가격의 하락 등으로 인해 무역수지가 적자를 이을 가능성이 높다. 또 외국인 자본 유입에 대한 기대감이 낮고 장기외채의 조기상환 등도 고려하고 있다.전반적으로 지난 연말부터 그러했듯 여전히 대외변수의 움직임이 원/달러 환율의 중심축이다. 변수에 대한 예상이나 영향력을 가늠하기 어렵다는 점 때문에 단기적인 급등락의 위험은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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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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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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