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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금리 전망] 상승세 제한, "대외 불확실성 + 수급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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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금리 11월말 5.59% 예상대외적 불확실성과 수급호조로 상승세 제한

물가불안과 유통성 흡수에 극복 금리가 위아래로 박스권을 형성한 채 국내외의 불확실성을 반영, 잔뜩 움츠리고 있다. 추세 이탈의 에너지가 미약해 당장 탄력적인 움직임은 제한될 것이란 예상이 우세하다. 경기에 대한 모멘텀이 움찔한 상태에서 물가, 통화정책, 유동성 등의 다양한 요인들이 서로 맞물리고 있다. 대외적인 불확실성에 따른 돌발 변수의 출현 가능성을 탑재한 정도. 9명의 채권전문가를 대상으로 폴(Poll)을 실시한 결과, 11월말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평균 5.59%를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이후 연말경에는 평균 5.77%에 이르고 내년에는 본격적인 6%대 진입이 예상됐다. 대체적으로 11월 채권시장은 새로운 변화요인의 등장 가능성에 더듬이를 세운 채 소폭의 상승 요인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수급 호조세의 지속과 대외적 불확실성을 안고 있다는 측면에서 상승 역시 제한될 것으로 분석됐다. 추세여부를 가늠하기엔 아직 ‘시기상조’인 것으로 보인다. 시장의 시각은 대체로 금리를 박스권에 묶어 놓고 있다. 국내외 경기회복력의 약화와 국제정세의 불안요인, 풍부한 시중 유동성은 상승을 제한하고 금리의 바닥권 인식, 가계부실을 막기 위한 긴축적 통화정책 운용 등은 하락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에 시장은 촉각을 세우고 있는 모습이다. 경기의 상승 기조가 꺾인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세계 경제와 금융시장에 잠복된 불안감은 금리의 궤도 이탈을 쉬이 허락치 않고 있다. 통화정책의 변경여부는 연말까지 다소 부정적인 그림이 그려지고 있다. 국제정세가 위태로운 외줄타기를 하고 있으며 부동산가격도 다소간의 안정세를 찾고 있기 때문. 그럼에도 들썩거리고 있는 물가에 대한 시선 이동도 조심스레 이뤄지고 있다. 대선과 부동산가격의 후반영을 감안, 물가 불안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뉴욕과 국내 증시 움직임도 눈을 뗄 수 없는 요인이다.대외요인의 반영경기의 상승 견인력이 위축되면서 전반적인 추세는 대외 여건에 좌우될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미국과 이라크의 공격 여부, 유가 상승 가능성, 미국 경제와 증시 움직임 등을 비롯 국제 금융시장이 전반적으로 불안감을 안고 있다. 이라크 공격에 대한 미국 의회 승인이 떨어진 상태에서 부시행정부의 ‘결단 시기’만 남겨놓고 있으나 UN의 무기사찰, 미 의회중간선거 등으로 정확한 예측은 불가능한 상태다. 전쟁에 대한 우려감은 상당부분 유가나 금융시장에 반영돼 있을 가능성도 있다. 미국이 공습을 개시하면 이와 관련한 불확실성은 완화될 소지가 있다. 전쟁 강도나 장기화 여부는 이후의 문제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반응은 다소 지켜봐야 한다. 미국 경제와 증시의 경우, 소비가 점차 힘을 잃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 실적도 좋지 않아 강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물 건너가고 있다. 대외여건에 대한 불확실성은 다소 완화여지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현재진행형’으로 구술될 수 있다. 통화정책 ‘유지’와 경기 판단의 ‘유보’금융통화위원회의 연내 콜금리 조정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증시가 급등락을 거듭, 불안정하며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도 여전하다. 정부의 부동산시장과 가계대출 억제 대책이 일정부분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에서도 금리 조정 요인도 축소될 여지가 있다. 인플레 문제가 걸리긴 하나 대선을 앞둔 단기자금 압박 요인도 감안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다우존스도 최근 가계 부채 급증세 진정과 인플레 압력 완화를 위해 금리 인상이 필요하지만 미국의 이라크 공격 가능성 등 세계 경제 현황을 감안, 콜금리 인상 가능성이 줄어들고 있다는데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통화정책 기조는 금리조정을 통한 시중유동성 조정보다 경제주체의 자금 이용가능성이나 자금흐름을 규제하는 쪽에 주안점이 갈 것”(SK증권 오상훈 투자전략팀장)이라는 분석이 유효해 보인다. 경기의 경우 지난 9월 산업생산이 전년동월 3.4% 증가, 지난 2월 -2.7%이후 가장 낮고 소비 증가세가 위축됐다. 그러나 추석으로 인한 조업일수 축소, 자동차 특소세 혜택 소멸과 일부 자동차 업체의 파업 등을 감안하면 마냥 부정적이지 않다. 경기둔화 인식은 아직 이르다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기존 정책기조의 유지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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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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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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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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