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 사망 자녀 특채' 공방…"유족 생계보장" vs "고용세습 무효"[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산업재해로 사망한 근로자의 유족을 특별채용하도록 한 노동조합 단체협약 조항의 유·무효를 놓고 유족 측과 회사 측이 약 2시간 45분 동안 치열한 공...2020-06-17 18:01
'산재 사망자' 자녀 특채, 취업 특혜일까 아닐까…대법원 내일 공개변론[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대법원이 산업재해로 사망한 근로자의 유족을 특별채용하는 노동조합 단체협약에 대해 공개변론을 연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2020-06-16 13:39
청탁받고 품질검사 결과 조작한 국립대 교수, 유죄 확정[서울=뉴스핌] 이보람 기자 = 정수장에 납품될 활성탄의 품질검사 과정에서 납품업체로부터 청탁을 받고 검사 결과 일부를 조작한 국립대 교수의 유죄가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2020-06-15 06:00
'저축은행 비리' 유동천 前 회장 18억5천만원 연대 배상 책임 확정[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이른바 '저축은행 비리'로 징역 8년을 확정받았던 유동천(80) 전 제일저축은행 회장이 총 18억5천만원의 손해배상 연대 책임을 확정받았다.대법...2020-06-14 09:00
'제주 해군기지 반대시위' 민주노총 간부 벌금형 확정[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제주 해군기지 건설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며 공사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주노총 간부가 벌금형을 확정받았다.대법원 2부(주심 박상...2020-06-12 06:00
'초등생 제자 성폭행 혐의' 보습학원 강사 무죄 확정[서울=뉴스핌] 이보람 기자 = 미성년자인 남학생 제자 2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여성 강사에게 무죄가 확정됐다.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1일 오전 11시 성폭력...2020-06-11 12:08
대법 "'결함 잠수함 납품' 현대중공업, 정부에 58억원 배상하라"[서울=뉴스핌] 이보람 기자 = 현대중공업이 해군에 납품한 1800톤(t)급 잠수함 '손원일함' 부품 결함과 관련해 정부에 58억원을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이 확정됐다.대법원...2020-06-11 11:49
신고 없이 일반인 대상 퍼포먼스한 대학생 '유죄'…대법 "집시법 위반"[서울=뉴스핌] 이보람 기자 = 경찰에 사전 신고 없이 바깥에서 퍼포먼스를 펼친 대학생이 유죄라는 판단이 나왔다. 이 행사가 비록 기자회견 형식을 갖췄더라도 일반인 통행이 빈번한 ...2020-06-10 06:00
헌재 "업무상 군사기밀 누설, 징역 3년 이상 처벌은 합헌"[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업무상 군사기밀 누설 행위에 대해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는 군사기밀 보호법 처벌 조항이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2020-06-08 06:00
대법 "하루 5시간 일해도 규칙적 근무했다면 '상근' 해당"[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하루에 5시간씩 매일 규칙적으로 근무한 단시간근로 직업상담원도 '상근'에 해당해 공무원 호봉에 근무 경력을 반영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2020-06-04 12:03
대법 "해군 '제주 강정마을 기지건설 반대' 항의글 삭제 위법 아니다"[서울=뉴스핌] 이보람 기자 = 해군본부가 해군 홈페이지에 무더기로 게재된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사업 반대 취지 게시글을 삭제한 것이 적법한 직무 집행이었다는 대법원 판단이 ...2020-06-04 11:17
대법 "부동산 중도금까지 받고 제3자에 매도…배임 맞다"[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부동산 계약을 마치고 중도금까지 받은 상태에서 제3자에게 이중매도한 것은 배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대법원 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2020-06-03 14:26
前 4선시장 "지자체장도 퇴직금 달라"… 법원 "선출직은 대상 아냐"[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6년간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재임했던 전 시장이 "선출직 공무원도 퇴직 급여를 받아야 한다"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이 기각했다.1일 법원에 따르...2020-06-01 12:12
음란물 보여주고 머리카락 만진 상사…대법, 원심 뒤집고 "업무상 추행"[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평소 여직원에게 음란물을 보여주고 성적 농담을 일삼은 40대 직장 상사에 대해 대법원이 하급심을 뒤집고 다시 판단하라고 판결했다.대법원 3부(주...2020-05-31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