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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6개월인데 아직도 미스테리 수두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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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지침이 최선..."보건과 건강 동시 잡아라"
학자들 "모형 추정은 전망과 달라..과학은 시간 필요

[서울=뉴스핌] 김사헌 기자 = 코로나19(COVID-19) 전염병이 발생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보건과학자나 의사들조차 아직 이 질병에 대해 알지 못하는 것 투성이다. 발생 원인과 전염 경로, 각종 증상과 복합 질환, 공식 통계, 각종 예측 모형, 감염률과 사망률에 이르기까지 아주 기본적인 사항들에서 조차 모두 확실한 것이 없다.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유럽과 미국 일본 등 주요국에서 자택 격리 등 봉쇄령을 해제하고 경제활동을 재개하는 상황이지만, 2차 감염 확산 파도는 과연 언제쯤 올 것인지, 앞으로 어떤 식으로 변화된 상황을 만들어가야 할지에 대해서도 정답을 없다. 기껏해야 성공적인 모범 사례들만 공유되는 실정이다.

26일 자 워싱턴포스트(WP)는 "전문가들 조차 코로나19에 대해 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달라고 절규하고 있다"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버지니아대 심리학과 브라이언 노섹 교수의 사례를 소개했다.

기자회견 하는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 보건기구(WHO) 사무총장(오른쪽)과 마이크 라이언 긴급대응팀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 몇달째 보건과학자도 모르는 것 투성인 코로나19

노섹 교수는 스스로 과학적 데이터를 해석하는 전문가임에도 불구하고 대체 이 바이러스가 어디서 퍼져나가는지, 어디에서 통제가 되는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곳과 아닌 곳은 어떻게 구분되는지 알 수 없으며, 따라서 자신의 가족이 어디에서 안전하게 있을 수 있는지 알 수가 없다며 좌절했다면서 "우리가 석 달째 이번 사태의 위험을 관리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엉망진창"이라고 말했다.

보건과학자들은 아직도 코로나19 질병의 원인인 바이러스 'SARS-Cov-2'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가장 기본적인 코로나19의 치명률, 전염력에도 정확한 답이 없다. 별도의 임상 결과를 통해 차별적인 변종이 존해하는지, 또 어떤 사람드릉 증상도 없이 지나가면서 전염을 시키고, 또 어떤 사람은 치명적인 상황에 놓이게 되는지에 대해서도 제대로 알지 못한다.

이런 상황에서 봉쇄령이 해제되고 기업활동이 재개되지만, 아직도 과학적 데이터의 수치도 모호하고 오차볌위도 넓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의 대유행(pandemic, 팬데믹)이 아직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지금 나온 과학적인 데이터를 그래도 수용하는 것은 위험하며, 모든 결론은 잠정적이고 모호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이 때문에 구체적인 예측이나 결론을 도출하기 보다는 이러저러한 '시나리오'와 '가정'을 제출할 뿐이다.

WP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지난주 보건담당 공무원들에게 전달한 지침서인 "코로나19 팬데믹 계획 시나리오"에서, 이 질병의 전염성과 치명률에 대해 상당히 넓은 범위의 추정치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 지침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생물학적이고 역학적 특성에 대한 정보는 제한적이며, 거의 모든 매개변수 값에는 불확실성이 남는다"고 주의를 덧붙였다. 결국 이 지침서는 "제시한 수치는 코로나19의 예상되는 효과애 대한 예측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 통계도 모형 추정치도 부정확...'시나리오' 기반한 지침서

이렇게 보건과학자들의 대답이 모호한 상태여서, 일반인들은 자신이 스스로 어떤 것은 안전한지 아닌지에 대해 직접 계산사고 추정하고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 주말에 예배에 참석해도 좋을지, 공원이나 해변으로 산책과 여행을 가야할지, 음식점이나 주점에 모여도 괜찮은지 등을 직접 결정해야 하고, 그에 따른 결과도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WP는 "결정적인 문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후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평균 6일 정도 걸릴 정도로 은밀하게 진행된다는 것"이라면서, "아픈 사람도 검사를 받거나 병원에 가는 것을 미룰 수 있어 코로나19의 공식 감염 통계는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며, 이런 잠복된 바이러스 때문에 2차 감염이 확산될 수 있고 이 경우 다시 확산 파도가 절정에 도달해서야 위험을 인지하게 된다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심지어 훈련된 보건 전문가들 조차 대유행의 추이를 제대로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침을 결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WP는 또 "언론매체 생태계가 이념적으로 분열된 것이 위기를 파악하고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고 있고, 수치나 전문지식에 의존하는 기관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 있다"면서 "늘 과학은 당리당략과 문화적인 싸움에 끌려들었으며 특수 이해관계를 가진 집단이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특정 자료를 선택적으로 활용하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실제로 자택 격리 요청에 대해 비판하는 일부 사람들은 당국이 과학자나 뉴스미디어를 통해 수치를 과장하거나 가짜로 공표했다고 주장며, 심지어 코로나19 팬데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막기 위해 고안된 조작이라는 음로론에 동조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사실을 환기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최근 몇달 사이에 발생한 무수한 사망자 수치는 객관적인 적이며 잘못된 진단의 결과도 아니다. CDC는 최근 올해 2월 1일 이후 미국의 사망자 수가 평년에 비해 약 8만4891명에서 11만3138명이 더 발생했다는 것을 '코로나19오 관련된 초과사망자 수치'에서 확인했다. 이 수치는 아직 불완전한 상태다.

CDC의 치명률 등이 과대평가 되었을 수 있고 후추 연구 결과로 이런 사실이 확인된다면, 당국이 과민반응했다는 비판이 힘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제까지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의 참혹한 증상들이나 기저질환자나 노인층에서 높은 사망률을 볼 때 통계적인 판단에 기초한 주장은 힘을 잃는다. WP는 "CDC의 최상의 추정치가 정확하게 유지된다면, 검증된 치료제나 백신 도입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일 때 2년 내에 약 42만6000명의 미국인이 사망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감염환자로부터 분리해 낸 코로나19(사스-코로나바이러스-2(SARS-CoV-2)) 바이러스 입자의 투과전자현미경 사진. 미국 메릴랜드주 포트데트릭의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 통합연구시설(IRF)에서 사진 처리 작업이 이루어졌다. [사진=NIAID] 2020.03.30 herra79@newspim.com

한편, 코로나19의 치명률은 아직도 검사 부족으로 인해 정확하게 추정하기 힘들다. 현재까지 나온 자료들을 보면,영국 옥스포드대학 산하 증거기반의약개발센터(CEBM)는 '사례치명률(CFR)'이 약 0.82%(범위 0.81%~9.64%)이며, 제대로 검출되지 않은 추정 사례를 모두 감안한 '감염치명률(IFR)'은 CFR의 하단의 약 절반인 0.34%로 도출했다. 앞서 신종플루 독감의 사례에서는 이러한 예측치보다 실제 추정치 0.1%보다 훨씬 낮은 0.02%라는 결론이 나온 바 있다.

미국에서는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보건부 연구원들이 JAMA에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현재 지역 인구의 4%가 감염되었으며, 감염치명률은 요양원을 제외할 경우 약 0.13%정도, 요양원을 포함하면 약 0.26%로 CDC의 최선의 추정치와 거의 동일하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물론 이러한 연구 결과는 어떤 가정을 하느냐에 따라 충분히 달라질 수 있고, 선택적 편향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조사 과정에서 무응답자의 경우가 편향을 유발할 수도 있고, 감염 증상자가 더 많이 조사에 참여했을 가능성도 있다.

◆ 모형의 추정은 정확한 예측치가 아니다

이번 대유행병 사태는 3월의 대규모 봉쇄 결정을 내릴 때 핵심 역할을 한 전염병학과 컴퓨터 예측 모형에 주목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모형이 결함이 있고 부정확하다고 비판했다. 일례로 지난 3월말 영국 런던 임페리얼칼리지의 모형은 미국이 코로나19 전염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220만명이 사망할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 이후 미국 내 우파의 비판의 타겟이 됐다.

[뉴욕 로이터=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뉴욕 시(市) 브루클린의 주택가 건물 밖에 구급차가 주차된 모습. 2020.05.18 bernard0202@newspim.com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19 태스크포스는 워싱턴대학의 모형을 중심으로 다른 다수의 모형을 기초로 했는데, 이 모델들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다양한 완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약 10만~24만명의 사망자를 유발할 것이라고 추정한 바 있다. 이 당시까지만 해도 미국 내 코로나19 사망자 공식 통계치는 4000명 미만이었기 때문에, 10만명이 넘는 예상치는 충격적이었다.

보건과학자들은 이런 모형은 항상 결과적으로 틀린 경우가 많지만, 모형은 기능은 대단히 유용하다고 평가한다. 비록 부정확한 가정에 기초한 모형이라고 해도 정치 지도자나 시민들에게 당면한 전염병의 위험과 규모에 대해 정확한 인식을 심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런던임페리얼칼리지의 지구통계학(geostatistics) 전문가인 사미르 바트(Samir Bhatt) 박사는 자신들이 미국 경제가 어떤 식으로 재개될 수 있는지 방법을 연구했다면서, "우리는 파멸의 전도사 역할을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단지 상황을 바로 잡을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며, 추정치는 전망치가 아니라 시나리오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가 없는 상황에서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울 뿐이며,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얘기다.

보건과학자들이 경제 활동 재개를 반대한다는 오해가 많지만, 사실과 다르다. 미국 코로나19 TF의 핵심 멤버인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장은 "집에 머무르라는 명령이 너무 오래되면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한다"고 경고하면서 "단지 경제활동 재개는 조심해서 주의깊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 분야의 영향력이 있는 컬럼비아대학의 전염병학자인 제프리 샤먼 교수는 "경제의 건강이 중요한 것이며, 사람들이 안전한 방식으로 경제활동을 재개해야 한다는 것"이라면서 "경제가 재기능을 하지만 시민들도 아프지 않도록, 두 가지를 동시에 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 과학은 빠른 대답을 줄 수 없다

보건 과학적 결론을 올바르게 도출해 나가는 것은 당장의 사태에 대한 대응 뿐 아니라, 앞으로 닥쳐올 새로운 확산 파도나 새로운 감염병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 하지만 바이러스 감염병의 확산 속도를 과학이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과학은 시간을 많이 필요로 한다. 의도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임상실험의 고안, 실행, 분석에 시간이 필요할 뿐 아니라 폭넓은 과학자 집단이 검토해야 하고, 잠재적으로 결과를 조작할 수도 있다. 이런 절차적인 과정이 격렬한 팬데믹 상황에서 거의 포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동료 평가도 거치지 않은 보고서가 온라인에 게재되고, 제대로 된 외부 검증을 받기 전에 언론에 대서특필되기도 한다. 이제껏 코로나19에 대해 알아낸 지식 대부분이 앞으로 연구 과정에서 대폭 수정될 가능성이 열려있다.

캘리포니아대학의 전염병학자 일렘 메사우디 교수는 온라인과 소셜미디어 세상에서 연구 결과가 공론의 장을 거칠 기회를 놓치고 있다면서 "50글자의 신문 헤드라인이 신중하고 침착한 토론보다 중요한 시대"라고 비판했다. 그는 세계적 대유행병의 상황에서 보건과학계의 지도자들이 확실하게 말하기를 바라지만 가능하지 않다면서, "공포가 사람들로 하여금 공중보건이냐 경제냐 라는 이중적인 잣대로 보게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앞서 노섹 교수는 "지금은 모두가 대답을 원하지만 과학은 해답을 주지 않을 것"이라면서 "과학은 원래 불확실한 것이고, 이런 불활실을 줄이는 일은 팬데믹 속도에 비해 훨씬 느리게 진행된다"고 말했다.

herra7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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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S26' 글로벌 출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3세대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며 프리미엄 스마트폰 경쟁에 속도를 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시리즈'와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4 시리즈'를 11일부터 세계 주요 국가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국·미국·영국·인도 등을 시작으로 약 120개국에 순차 출시한다. 미국·영국·인도·베트남 등에서 진행된 갤럭시 S26 시리즈 글로벌 사전판매는 주요 시장에서 전작 대비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갤럭시 S26 시리즈'를 체험하는 유럽,동남아 소비자들 [사진=삼성전자]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탑재…카메라 기능도 업그레이드갤럭시 S26 시리즈는 하드웨어 성능을 높이고 갤럭시 AI 기능을 강화했다. 카메라 경험도 한층 개선했다. 최상위 모델 '갤럭시 S26 울트라'에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가 처음 적용됐다. 측면에서 화면 내용을 확인하기 어렵게 설계한 기능이다. 스마트폰 사생활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AI 기반 통화 기능도 추가했다.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AI가 대신 받고 발신자 정보와 통화 내용을 요약한다. '통화 스크리닝(Call Screening)' 기능이다. 카메라 기능도 대폭 개선했다. 저조도 촬영 '나이토그래피', 영상 흔들림을 줄이는 '슈퍼 스테디', 텍스트 입력 기반 편집 기능 '포토 어시스트'를 지원한다. 이미지·스케치·텍스트 입력으로 창작물을 만드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도 포함했다. 삼성전자는 3월 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갤럭시 버즈4 10% 할인 쿠폰과 정품 케이스·액세서리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60W 충전기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콘텐츠 혜택으로 '윌라' 3개월 구독권과 갤럭시 스토어 게임 테마 8종도 제공한다. 마그넷 기반 신규 액세서리도 선보인다. 마그넷 무선 충전기와 카드 월렛, 링홀더, 미러 그립 스탠드 등이다. 마그넷 무선 충전 배터리팩은 스마트폰 후면 부착 시 카메라 간섭 없이 충전할 수 있다. 삼성전자 모델이 '갤럭시 S26 시리즈'의 '수평 고정 슈퍼 스테디' 기능을 체험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하이파이 사운드 '버즈4' 출시…AI 기능·케이스 라인업 확대삼성전자는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4 시리즈'도 함께 출시했다. '버즈4 프로'와 '버즈4' 두 모델이다. 하이파이 사운드와 인체공학 설계를 적용했다. '헤드 제스처' 기능도 새로 넣었다. 사용자가 고개를 움직여 전화 수신과 빅스비 제어를 할 수 있다. 다른 갤럭시 기기와 연결하면 AI 음성 호출과 실시간 통역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버즈4 시리즈는 화이트와 블랙 두 색상으로 출시된다. 버즈4 프로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 핑크 골드 색상도 판매한다. 사전 구매 고객 약 90%는 버즈4 프로를 선택했다.케이스 제품도 확대했다. 전통 문양·통조림·레트로 게임기 디자인 케이스를 출시한다. 헬리녹스 러기드, 초코송이 협업 제품도 선보인다. 전통 문양 시리즈는 꽃과 호랑이 문양을 자개 디자인으로 구현했다. 버즈4 케이스 중 판매 비중이 가장 높았다. '갤럭시 S26 시리즈'를 체험하는 유럽,동남아 소비자들 [사진=삼성전자]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S26 시리즈'는 AI폰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능부터 갤럭시 AI, 카메라까지 완성도를 크게 끌어올린 제품"이라며 "풍성한 사운드의 '갤럭시 버즈4 시리즈'와 함께 갤럭시 생태계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3-1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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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베네수전 AI 전망은 * 'AI MY 뉴스'가 제공하는 AI 어시스턴트로 요약한 내용으로 퍼플렉시티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기적의 8강'을 이룬 한국 야구 대표팀이 천신만고 끝에 마이애미행 비행기를 탔다. 류지현호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무대에서 만날 D조 1위 후보 도미니카공화국과 베네수엘라는 얼마나 강한 팀일까. 한국이 4강에 오를 확률과 8강전 전망을 AI에게 물었다. ◆ '우승 후보' 도미니카와 만날 경우 도미니카 라인업을 들여다보면 '초호화 군단' 미국 못지않다. 후안 소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훌리오 로드리게스, 매니 마차도. 1번부터 6번까지 사실상 모두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MVP·실버슬러거급 타자들이다. 하위 타선이라고 해도 한국 투수들에겐 숨 고를 구간이 없다. 마운드도 만만치 않다. 샌디 알칸타라를 비롯한 메이저리그 에이스급 선발들이 버티고 있다. 6회 이후에는 시속 160㎞에 가까운 강속구를 뿌리는 불펜 투수들이 줄줄이 대기한다. 조별리그에서도 초반에 대량 득점을 만든 뒤 불펜으로 경기를 잠그는 장면이 반복됐다. [AI 일러스트=박상욱 기자] 도미니카는 조별리그에서 압도적인 투타를 앞세워 니카라과를 12–3, 네덜란드를 12–1(7회 콜드게임)로 완파했다. 객관적인 전력, 메이저리그 경험치, 장타 생산력 모두 도미니카가 한국보다 한 수 위라는 평가다. 확률로 환산하면 중립 구장 기준 도미니카 승리 65~75%, 한국 승리 25~35% 정도의 매치업이다. '10번 붙으면 3번 정도 잡는 상대'라는 표현이 크게 틀리지 않는다. [마이애미 로이터=뉴스핌] 도미니카공화국 선수들이 10일에 열린 WBC 이스라엘과의 경기에서 타티스 주니어가 만루홈런을 쏘아 올리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3.10 wcn05002@newspim.com '언더독' 한국이 '업셋'을 노리기 위한 조건은 분명하다. '저득점 접전+완벽한 수비+효율적인 찬스 처리'라는 세 가지다. 적어도 경기 중반까지는 접전을 유지해야 한다. 수비에서 단 한 번의 실수도 허용해선 안 된다. 실책은 곧 장타와 빅이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공격에서는 장타 싸움이 아니라 '스몰 야구'로 괴롭혀야 한다. 김도영이 출루하고 이정후, 문보경 등 중심 타선이 적시타로 점수를 만들어야 한다. ◆ '다크호스' 베네수엘라와 만날 경우 베네수엘라는 결이 조금 다르다. 도미니카가 '대포 군단'이라면 베네수엘라는 '소총 부대'에 가깝다. 베네수엘라의 간판 타자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가 리드오프로 출루의 물꼬를 트고, 'MLB 최고의 교타자' 루이스 아라에즈가 콘택트와 출루를 책임진다. 여기에 윌리엄 콘트레라스와 윌슨 콘트레라스 형제의 장타력이 더해진다. 한 방보다 끊어지지 않는 공격 흐름이 강점이다. 글레이버 토레스와 안드레스 히메네스가 구성하는 미들 인필드의 수비력과 주루 센스가 공수의 안정감을 더한다. [AI 일러스트=박상욱 기자] 마운드도 탄탄하다.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 레인저 수아레스 등 메이저리그에서 검증된 좌완 선발들이 포진해 있다. 불펜 역시 다양한 유형의 투수들로 구성돼 있다. 조별리그에서도 화끈한 득점 쇼보다는 실점을 억제하는 야구로 승리를 쌓았다. 네덜란드를 6–2, 이스라엘을 11–3, 니카라과를 4–0으로 꺾으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줬다. [마이애미 로이터=뉴스핌] 베네수엘라 선수들이 10일에 열린 WBC 니카라과와의 경기에서 아쿠냐 주니어가 솔로홈런을 쏘아 올리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3.10 wcn05002@newspim.com 그래도 한국 입장에서는 도미니카보다는 숨통이 조금 트이는 상대다. 한국 승리 확률은 약 35~45% 수준으로 평가된다. 장타 뎁스는 도미니카보다 한 단계 낮고, 대신 콘택트·주루·수비 중심의 야구를 하기 때문이다. 한국이 강점을 가진 수비 집중력과 작전 야구, 불펜 운영으로 흐름을 끌고 갈 여지도 있다. 베네수엘라의 테이블세터인 아쿠냐 주니어와 아라에즈의 출루를 최대한 봉쇄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격에서는 거포의 한 방보다 강한 땅볼과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중심으로 번트와 히트앤드런을 섞어 상대 내야 수비를 흔드는 접근이 필요하다. psoq1337@newspim.com 2026-03-1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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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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