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고위관계자는 9일 "오늘 오후 2시 서울 은행회관 14층 세미나실에서 재정경제부, 금융감독위원회, 한국은행 등 3개 금융감독당국 고위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북한 핵실험 관련 긴급 금융정책협의회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조금 전에 취소됐다"고 밝혔다.
그는 "대신 오늘 오후 3시 정부 광화문청사 9층 총리 집무실에서 한명숙 국무총리 주재로 긴급경제상황점검회의를 가진다"며 "이 자리에는 이성태 한은 총재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금정협은 이날 긴급 경제상황점검회의가 끝난 뒤에야 개최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북 핵실험 강행과 관련, 한은 국제국이나 금융시장국 차원에서의 대책반 활동은 이미 시작됐다"며 "다만 재경부, 금감위 등과 통합적으로 이뤄지는 대책반 활동은 금정협 뒤에야 구체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신 오늘 오후 3시 정부 광화문청사 9층 총리 집무실에서 한명숙 국무총리 주재로 긴급경제상황점검회의를 가진다"며 "이 자리에는 이성태 한은 총재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금정협은 이날 긴급 경제상황점검회의가 끝난 뒤에야 개최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북 핵실험 강행과 관련, 한은 국제국이나 금융시장국 차원에서의 대책반 활동은 이미 시작됐다"며 "다만 재경부, 금감위 등과 통합적으로 이뤄지는 대책반 활동은 금정협 뒤에야 구체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