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 물량은 초도물량인 최대 2000대가 될 전망.
리콜 서비스는 코원시스템 강남고객센터와 대우일렉 서비스센터를 통해 무기한 진행된다.
회사측은 고객 보상차원에서 가죽케이스, TV아웃케이블 또는 코원 쇼핑몰에서 이용 가능한 적립금 3만원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코원시스템 관계자는 "제품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플라스틱 케이스 사출성형 작업에서 휴대용 고리 부분에 작은 구멍이 생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플라스틱 케이스는 제조원가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미미하기 때문에 매출에 큰 지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원은 이날 오전까지 3거래일째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오후 2시13분 현재 전일대비 1.43% 하락한 3445원을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