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소니는 6일 엔터테인먼트 흥행에 힘입어 연간 이익 전망을 상향했다
- 소니의 7~9월 영업이익과 매출은 시장 예상치를 모두 웃돌았다
- 스파이더맨·마블 울버린·마이클 잭슨 콘텐츠가 실적을 견인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소니 그룹(6758)이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연이은 흥행에 힘입어 9월 분기(7~9월) 실적이 예상을 웃돌자 연간 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도쿄에 본사를 둔 소니는 목요일 내년 3월까지 회계연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15% 높은 1조8,700억 엔(약 118억 달러)으로 올렸다. 7~9월 영업이익은 6,223억 엔으로 애널리스트 평균 전망치를 여유 있게 넘어섰고, 매출도 3조4,300억 엔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이번 분기 최대 호재는 소니의 핵심 프랜차이즈 중 하나인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최신작과 플레이스테이션5(PS5)용 게임 '마블 울버린'이었다.
마이클 잭슨의 음악 카탈로그도 그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에 힘입어 강한 스트리밍 수요를 끌어냈다. 부품 가격 상승이 하드웨어 제조사들의 발목을 잡는 상황에서, 자산 경량화와 콘텐츠 중심으로 전략을 전환한 소니의 방향이 성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소니 주가는 실적 발표 직후인 금요일 도쿄 증시에서 장중 최대 5.4% 올랐다.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관련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매물 폭탄을 맞은 가운데 보기 드문 승자였다.
다양한 장르에 걸친 탄탄한 콘텐츠 라인업은 소니가 어려운 소비 환경을 헤쳐나가는 데 힘이 될 전망이다. 소니는 9월 분기에 PS5 260만 대를 판매했는데, 수요보다는 공급이 판매량을 제약했을 가능성이 크다.
이달 출시를 앞둔 '그랜드 테프트 오토 6(GTA 6)'가 미국에서 판매 급증을 불러왔고, 특히 사양이 가장 높은 PS5 프로의 판매가 크게 늘었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