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국 국가발전개혁위가 5일 소프트뱅크의 ABB 로봇사업 인수를 불허했다
- 소프트뱅크는 수십억 달러 거래 재승인 신청 가능성을 검토했다
- 거래 무산 우려에 도쿄증시 소프트뱅크 주가는 5.5% 하락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중국이 소프트뱅크그룹(9984)의 ABB 로봇사업부 인수를 불허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익명의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FT에 따르면 수십억 달러 규모의 이번 거래에 중국의 막강한 국가 계획기관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가 반대했다. 일본의 AI 투자사인 소프트뱅크는 최근 이 결정을 통보받았으며, 재승인을 신청할 수 있는지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도쿄증시에서 소프트뱅크 주가는 5.5% 안팎 하락했다. 소프트뱅크 대변인은 논평 요청에 즉각 답하지 않았다.
이번 거래는 소프트뱅크가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에서 더 큰 역할을 하려는 전략의 핵심 축이다. 당시 거래는 해당 사업부의 기업가치를 약 54억 달러로 평가했다.
도쿄에 본사를 둔 소프트뱅크는 스위스·스웨덴 합작 복합기업 ABB의 직원 7,000여 명 규모 사업을 인수하려 했다. 이 사업부는 BMW 같은 제조업체에 산업용 로봇 팔과 로봇을 공급하며, 중국 내 입지도 크다.
ABB는 지난해 4월 로봇 사업을 별도 상장 법인으로 분리하겠다고 밝혔으나, 소프트뱅크가 인수를 제안하면서 계획이 틀어졌다.
FT는 최근 휴머노이드 로봇 등 피지컬 AI 분야를 공격적으로 키우고 있는 중국이 로봇 데이터가 해외로 넘어가 경쟁 AI 모델 훈련에 쓰일 가능성을 우려해 왔다고 전했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