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함대건 시의원이 2일 이태원참사 4주기를 맞아 서울시 책임을 촉구했다
- 서울시에 희생자 추모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장기 대책을 주문했다
- 재난안전관리 개선과 철저한 진상규명,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안전 관리 체계 실효성 문제 제기
피해자 지원과 진상규명 책임 강조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이태원참사 4주기를 맞아 서울시의 책임 있는 추모와 피해자 지원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이 나왔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함대건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11월 2일 열린 제340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태원참사 4주기를 맞아 서울시의 책임 있는 희생자 추모와 피해자 지원, 재난안전관리체계 개선 및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함 부위원장은 "4년 전 오늘, 저는 이태원에 있었습니다"라는 말로 발언을 시작하며, 이태원참사가 남긴 과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존재 이유를 다시 묻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참사 이후 서울시가 여러 재난안전대책을 추진해 왔지만, 과연 서울은 4년 전보다 안전한가"라고 반문하며, "안전은 행정과 전문가의 시선이 아니라 930만 서울시민의 눈높이에서 평가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함 부위원장은 "다른 역점사업들은 시장의 공약사업이라는 이유로 만사 제쳐두고 진행하면서 이태원참사에 관해서는 왜 방치하느냐"며 "이태원참사 당시 서울시장은 누구였으며, 이태원은 서울이 아니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이태원참사 특별법이 지방자치단체에도 피해자 권리보장과 지원 책무를 부여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서울시가 추모시설 조성 과정에서 유가족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고 기초자료 구축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피해자 지원제도의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유가족과 생존 피해자는 물론 이태원 지역 상인과 주민들의 특성에 맞는 지원대책을 마련하는 등 추모와 피해 회복을 위한 장기적이고 구체적인 로드맵 수립을 촉구했다.
인파 밀집 사고 예방·관리체계의 실효성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함 부위원장은 각종 행사, 특히 민간행사의 안전관리계획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재점검하고, 자치구별 안전관리 역량 격차 해소와 행정·경찰·소방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피력했다.
이어서 함 부위원장은 지난 10월 27일 이태원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중간 조사 결과 발표와 관련해 "진상규명은 유가족과 피해자들의 알 권리를 지키는 첫걸음이자 재발방지의 출발점"이라며, 서울시가 특조위 조사에 더욱 성실히 협조하고 확인된 문제점을 실제 행정과 안전정책에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함 부위원장은 "안전은 결코 저절로 얻어지지 않으며,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의 행정 가치"라며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행동으로 약속을 증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태원참사 희생자 추모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조례안 제정을 추진하겠다"며 "서울시의원으로서 시민의 안전을 끝까지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win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