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소방안전원 연구진이 22일 전기버스 차고지 화재 대응 연구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 연구진은 전기버스 7대를 조사해 배터리 차단장치와 격리공간의 문제를 확인했다
- 초기 대응부터 배터리 냉각과 사후관리까지 9단계 표준작전절차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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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소방안전원 전문연구단이 전기버스 차고지의 화재 대응체계 개선 방안을 제시한 연구로 한국재난정보학회 우수논문 강연상을 받았다.
22일 한국소방안전원에 따르면 최근 경기 고양시에서 열린 '2026 한국재난정보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박정화·윤종모·김현수·정창우 연구진이 발표한 '전기버스 차고지 실태조사 기반 표준작전절차(SOP) 개발 방향' 논문이 화재 분야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연구진은 버스 공영차고지 2곳에서 전기버스 7대를 조사한 결과 제조사마다 고전압 배터리 차단장치의 위치와 조작방식이 다르고 일부 차량은 외부 표시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화재 차량을 별도로 격리할 공간과 사고 후 관리체계도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초기 대응과 승객 대피, 고전압 위험 통제, 화재진압, 배터리 냉각, 재발화 대응, 사후관리 등을 포함한 9단계 표준작전절차를 제안했다.
연구진은 앞으로 전국 버스 공영차고지로 조사 범위를 확대하고 운전자와 승객, 소방대원, 차고지 관리자별 대응절차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조선호 한국소방안전원 원장은 "현장 중심의 연구를 통해 소방안전 정책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