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원이 16일 가족 참여형 시민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아카데미는 24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청소년·보호자 2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 참가자들은 소통·다양성·법과 권리·공존의 가치를 체험형 교육으로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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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원이 청소년과 가족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배려와 책임·공존의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가족 참여형 시민교육을 운영한다.
16일 평생교육원에 따르면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2026 건강한 시민사회 아카데미'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과 보호자로 구성된 20가족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원 3층에서 진행된다. 자기 이해와 가족 간 소통을 시작으로 성별·장애·문화 등 사회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필요한 권리와 책임을 배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질 진단을 통한 자기 이해와 관계 형성, 가족 간 토론과 갈등 해결, 성인지 감수성 및 장애 이해, 생활 속 법과 권리·책임 교육, 배려하는 말하기와 경청 실습, 다문화 이해와 공존 등으로 구성됐다.
24일에는 발대식과 함께 기질 유형을 진단하고 가족 구성원 간 서로 다른 특성과 소통 방식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가족 간 의견 충돌을 주제로 한 토론과 역할극, 성별·장애에 대한 편견을 돌아보는 사례 교육, 생활 속 법과 공동체 규칙을 배우는 '우리집 헌법' 만들기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다음 달 21일에는 전직 프로축구선수의 해외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적 다양성과 상호 존중의 의미를 살펴본다. 참가자들은 교육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생각을 나누며 공존의 가치를 되새길 예정이다.
교육에는 스피치·소통, 다양성, 법률, 스포츠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다. 기질 진단과 토론, 역할극, 사례 분석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통해 교육 내용을 가정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 신청은 19일부터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학생과 보호자가 가족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송정순 원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청소년과 가족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배움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배려와 책임, 공존의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하고 건강한 공동체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