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보행도시연구회는 13일 갈맷길 관광자원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 참석자들은 기반시설 성과를 점검하고 방문객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 갈맷길을 지역 관광콘텐츠와 연계해 체류형 자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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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 연구단체가 78㎞에 이르는 갈맷길이 기반시설 확충을 넘어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지역 체류를 유도하는 관광콘텐츠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부산보행도시연구회는 13일 부산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갈맷길 관광자원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보행도시연구회는 배영숙 의원을 대표로 배관구, 조병제, 박희용, 최종원, 윤지영, 이열 의원 등 모두 국민의힘 의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 7명과 부산시 공원여가정책과 관계자, 시민단체 부산길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추진한 보행환경 개선과 안내체계 정비 등 기반시설 확충 성과를 점검하고, 갈맷길 방문객 확대와 이용 편의성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논의의 초점은 시설 확충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운영과 활용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맞춰졌다. 지역 관광콘텐츠와 갈맷길을 연계해 이용객의 접근성과 체류를 높이는 방안도 검토했다.
부산보행도시연구회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갈맷길 관광자원화와 부산 보행길 활성화를 위한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갈맷길은 부산 해안과 강변, 산길 등을 연결한 총길이 278㎞의 도보여행 코스다.
배영숙 대표의원은 "갈맷길은 보행환경 개선과 기반시설 확충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제는 조성된 길을 어떻게 알리고,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할 것인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갈맷길이 단순히 걷는 길을 넘어 부산의 매력을 경험하고 다시 찾고 싶은 대표 관광자원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