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의정부시가 7일 노후 상수관로 개선 국비 50억5300만 원을 확보했다
- 시비 부담은 18% 줄고 5.64km 관로와 16개 밸브실을 정비한다
- 시는 2028년까지 싱크홀 예방사업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의정부=뉴스핌] 안성진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기반시설 안전 강화를 위해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노후 상수관로(배수관로) 개선사업'에 필요한 국비 50억5300만 원을 최종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국비 확보에 따라 총사업비 281억1400만 원 가운데 시비 재정 부담은 약 18% 절감하게 됐다.
사업 대상은 가능동과 의정부1동, 신곡1동 일원으로 시는 해당 지역의 설치 후 30~40년이 지난 노후 배수관로 5.64km를 전면 정비하고 밸브실 16개소를 개선할 계획이다. 이달 1차분 공사를 시작해 2028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그동안 관망 관리와 시설 개선을 통해 유수율을 약 95%까지 높였지만 환경부의 기존 노후관 정비 지원 기준인 유수율 85% 미만에 해당하지 않아 국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왔다.
이에 시는 사업 추진 방향을 단순한 노후관 정비에서 지반 침하와 대형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도심 땅꺼짐(싱크홀) 예방사업'으로 전환했다.
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경기도 등 관계 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득한 결과 올해 신설된 땅꺼짐 예방사업 대상에 선정되면서 국비 지원을 확보하게 됐다.
확보된 국비 50억5300만 원 가운데 내년도 사업비 7억5800만 원은 우선 배정이 확정돼 사전 통보됐으며 시는 해당 예산을 2027년도 본예산에 반영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깨끗한 수돗물 공급은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기본 책무"라며 "물 관리를 잘해 오히려 국비 지원에서 제외되던 구조적 한계를 공직자들의 창의적 행정과 적극적인 설득으로 극복해 시 재정 부담을 크게 덜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공사 과정에서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철저한 안전 시공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수도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asj737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