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강연서가 1일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전서 동메달을 땄다
- 박정윤을 145-143으로 꺾고 첫 대회서 두 번째 메달을 신고했다
- 한국 컴파운드는 개인전 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동메달 1개를 보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한국 컴파운드 양궁의 '신성' 강연서(성사중)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강연서는 1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대회 양궁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대표팀 선배 박정윤(창원시청)을 145-143으로 제압했다.

지난달 30일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합작했던 강연서는 개인전에서도 시상대에 오르며 첫 아시안게임에서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1년생인 강연서는 지난 4월 역대 최연소 양궁 국가대표로 선발된 기대주다. 초등학생 시절 체험 수업에서 처음 활을 잡은 뒤 빠르게 성장해 아시안게임 무대까지 밟았다.
강연서는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달 27일 열린 32강과 16강에서 연달아 150점 만점을 기록했고, 이날 8강에서는 우니얼(중국)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준결승에서 누리사 디안 아슈리파(인도네시아)에게 143-147로 패하며 결승행이 좌절됐다.
박정윤도 8강에서 맛살레 파틴 누르파테하(말레이시아)를 145-139로 꺾었지만 준결승에서 아마야 암파로 코주앙코(필리핀)에게 141-142로 한 점 차 패배를 당했다.

한국 선수 두 명이 모두 준결승에서 패하면서 동메달 결정전에서 맞대결이 성사됐다.
컴파운드 개인전은 총 15발의 점수를 합산해 승부를 가린다. 강연서는 1엔드에서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30-29로 먼저 앞섰다.
2엔드에서도 29점을 추가해 59-57로 격차를 두 점까지 벌렸다. 박정윤은 3엔드에서 세 발을 모두 10점에 명중시키며 추격했다. 강연서가 한 차례 9점을 기록하면서 점수 차는 88-87, 한 점까지 좁혀졌다.
하지만 강연서는 4엔드에서 다시 격차를 벌렸다. 28점을 기록해 27점에 그친 박정윤을 상대로 116-114를 만들었다.
마지막 5엔드에서는 두 선수가 나란히 29점을 기록했다. 강연서는 두 점 차 리드를 끝까지 지키며 145-143으로 승리를 확정했다.

한국 여자 컴파운드는 이번 대회에서 12년 만의 개인전 금메달을 노렸지만 강연서와 박정윤이 모두 준결승에서 패하면서 정상 탈환에는 실패했다.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 결승에 오르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컴파운드는 현재까지 혼성 단체전 은메달과 여자 단체전 동메달, 여자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종호와 최용희(이상 현대제철)는 이날 오후 남자 개인전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