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25일 인도 증시가 저가매수 유입에 상승했다.
- 센섹스30은 0.43%, 니프티50은 0.34% 올랐다.
- 다만 주간 기준 두 지수는 7주 연속 하락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니프티50(NIFTY50) 23,140.50(+77.40, +0.34%)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25일 인도 증시는 상승했다. 전날 1% 이상 하락한 뒤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센섹스30 지수는 0.43% 오른 7만 3,895.74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0.34% 상승한 2만 3,140.5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은 상승했지만, 이번 주(9월 21~25일) 주간으로는 센섹스 지수와 니프티 지수가 각각 0.5%, 0.9% 하락하며 7주 연속 하락했다. 고유가와 그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가 국채 수익률 급등으로 이어지면서 인도 증시에 충격을 줬고, 이로써 인도 증시는 6년 만에 가장 긴 주간 하락세를 기록하게 됐다.
이번 주 전까지 지난 25년 동안 니프티 지수가 7주 연속 하락한 것은 2001년 2회, 2008년, 2020년 등 단 네 번 뿐이며, 이 중 최장 하락 기록은 2001년의 9주 연속 하락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ICICI 증권의 소매 투자 연구 책임자인 판카지 판데이는 "시장의 가장 큰 과제는 높은 유가와 그에 따른 채권 수익률 상승"이라며 "투자자들은 중앙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판데이는 "국채 수익률이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전반적인 경제 전망에 부담을 주고 주식 밸류에이션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미 국채 수익률 급등세와 고유가 충격이 전 세계 채권 시장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인도 국채 수익률도 큰 폭으로 올랐다. 25일 기준, 10년물 인도 국채 수익률은 장중 7.14%까지 급등하며 지난 5월 이후 약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30년물 수익률 또한 7.63%선까지 치솟았다. 고유가가 인플레이션 공포를 자극하면서 인도 중앙은행(RBI)이 내달 7일로 예정된 통화정책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하거나 매파적 입장을 취할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된 가운데서다.

이번 주 16개 주요 업종별 지수 중 11개 지수가 하락했다. 니프티 금융 지수와 정보기술(IT) 지수는 각각 1.6%, 2.4% 하락하며 4주 연속 하락했다.
보험 판매 수수료 상한제 도입으로 방카슈랑스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금융주에 대한 매도세를 촉발했고, 미국의 금리 인상 전망과 AI 관련 우려가 IT주를 끌어내렸다.
관심을 모았던 인도국립증권거래소(BSE:NSE)가 상장 추진 10년 만에 이번 주 정식으로 등판했다. 첫 거래일이었던 24일, 공모가 1,785루피 대비 소폭 오른 1,800루피로 거래를 시작해 장중 한때 1,878루피까지 상승한 뒤 1,818루피로 거래를 마쳤다. 25일에는 전일 대비 약 1.39% 하락한 1,792.65루피로 마감했다.
국영 석탄 기업인 인도석탄공사(Coal India)는 시장 전반의 흐름을 거슬러 이번 주 약 3.8% 상승했다. 긍정적인 수요 전망과 실적 개선에 힘입어 니프티50 구성 종목 중 최고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제프리스는 25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현재 인도 발전소들의 석탄 재고가 10년 평균치의 절반 이하인 '7일 분량'으로 떨어져 석탄 수요 전망이 매우 강력하다고 분석하며, '매수' 추천 및 목표가 500루피를 유지했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