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 여자 하키대표팀이 18일 대만에 3-1로 승리했다.
- 박승애와 안수진이 골을 넣어 첫 승을 이끌었다.
- 한국은 21일 카자흐스탄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한국 여자 하키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열린 첫 조별리그 경기에서 첫 승리를 챙겼다. 앞서 남자 대표팀의 조별리그 첫 경기 대승에 이은 겹경사다.
한국 여자 하키대표팀이 18일 일본 기후현 가카미가하라 그린스타디움에서 열린 대만과 대회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박승애가 1쿼터 페널티 코너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강력한 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박승애는 3쿼터에서 문전 혼전 상황에서 상대 골키퍼가 골문을 비운 틈을 놓치지 않았다. 가볍게 밀어 넣어 추가 골을 기록했다.
대만도 추격에 나섰다. 3쿼터 후반 왕웬첸이 골을 넣으며 1-2로 점수 차를 좁혔다. 하지만 안수진이 1분도 안 돼 페널티 코너 기회에서 놓치지 않고 추가골을 기록했다.
승리에도 불구하고 이날 한국은 17번의 페널티 코너에서 득점 기회를 2번 밖에 살리지 못했다. 한국이 앞으로 극복해야 하는 과제다.
한국은 오는 21일 오전 9시 카자흐스탄과 조별리그 2차전을 벌인다.
한편 이보다 앞선 오전 11시 열린 한국 남자 하키팀은 방글라데시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5-0으로 승리했다. 남자대표팀은 오는 22일 오전 11시에 인도네시아와 2차전에서 맞붙는다.
하키는 지난 2022 항저우대회에서도 남자는 금메달, 여자는 은메달을 목에 걸며 나란히 포디움에 올랐다. 단체 구기 종목으로는 유일하게 남녀 모두 시상대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을 기대하고 있는 종목 중 하나다.

이날 남자 경기 전 국민의례 때 애국가 대신 북한 국가가 연주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조직위원회는 뒤늦게야 북한 국가임을 인지했다. 방글라데시 국가를 먼저 틀고 애국가를 나중에 틀었다. 경기 시간에 쫓기자 심판은 애국가가 나올 때 양 팀 선수들이 인사하도록 지시했고, 한국 선수단은 애국가도 부르지 못한 채 경기에 나섰다.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개막 전부터 폭우로 인한 컨테이너 숙소 침수 피해, 선수촌 숙소로 활용하는 크루즈 방 배정 문제를 포함해 운영 전반에서 미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