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동해시가 17~20일 무릉제를 지역경제형 축제로 연다
- 동해 맛 한입과 세일 페스타로 상권 연계를 강화했다
- 영수증 투어로 관광지 방문과 소비 확산을 유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39회 동해무릉제가 지역 음식점과 골목상권, 유료 관광지를 연결하는 지역경제 활성화형 축제로 운영된다.
동해시와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7~20일 열리는 동해무릉제 기간 지역 먹거리 참여를 확대하고 '동해 맛 한입', '동해 세일 페스타', '동해사랑 영수증 투어'를 통해 축제 관람객의 소비가 지역 상권과 관광지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가장 주목되는 프로그램은 올해 신설·중점 추진되는 '동해 맛 한입'이다. 동해지역 외식업체 40곳 안팎이 참여해 업소별 대표 메뉴를 시식으로 제공하고 일부 메뉴는 소포장 형태로 판매하는 지역 음식점 홍보 행사다.
행사는 19~20일 축제장 내 공동 시식 부스에서 열린다. 운영 시간은 오후 1시와 오후 3시로 하루 두 차례다. 참여업체는 수산물, 향토음식, 면·분식·간편식, 디저트·베이커리, 청년·신규 창업 음식점, 다문화·이색 음식점 등에서 모집한다.
방문객에게는 1인당 시식권 3매가 제공된다. 관람객은 여러 업소의 음식을 맛본 뒤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인기 메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소포장 메뉴 구매와 함께 해당 음식점의 할인·서비스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업소별로 대표 메뉴 1종 참여를 원칙으로 하며 시식 메뉴는 일반 1인분의 약 10분의 1 규모로 제공된다. 참여업체는 하루 약 300인분씩 준비한다. 시는 참여업체에 재료비를 정액 지원하고 우수 메뉴로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서와 스티커를 제공한다. 차년도 축제 참여 우선권과 관광상품 홍보 연계도 지원할 예정이다.
동해 맛 한입은 지역 음식점의 판로를 넓히고 축제장 내 일회성 소비를 해당 업소 방문으로 이어가려는 시도다. 단순 먹거리 부스와 달리 지역 식당의 상호와 메뉴, 방문 정보를 함께 알리고 할인 쿠폰까지 제공한다는 점에서 지역 상권 연계 효과가 기대된다.
축제 전후로는 '동해 세일 페스타'가 14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운영된다. 관내 자영업자의 참여를 유도해 지역 상권의 할인·홍보 행사를 확산하고,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안내홍보물 제작과 SNS 홍보를 지원한다.
동해사랑 영수증 투어는 세일 페스타 참여 업소와 유료 관광지를 함께 묶는 소비 촉진 프로그램이다. 행사 기간 동해시 소재 업소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기념품을 제공한다.

천곡동굴, 스카이밸리, 무릉계곡, 무릉별유천지, 연필뮤지엄 등 유료 관광지 입장권을 제출해도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관광객이 공연과 체험을 즐긴 뒤 인근 상가와 관광지를 찾도록 유도해, 축제 효과가 웰빙레포츠타운 행사장에만 머물지 않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축제장 내 지역 음식업체 입점도 확대된다. 18일부터 20일까지 식당 10곳, 음료·베이커리 1곳, 편의점 1곳 등 모두 12개 지역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풍물시장과 지역 입점업체의 판매가격을 사전에 협의하고 행사기간 바가지요금 신고소 운영과 상시 모니터링을 병행하기로 했다.
풍물시장과 품바 구역은 17일부터 20일까지 웰빙레포츠타운 일원 약 2000㎡에서 운영된다. 천냥마트, 이불, 오락, 놀이기구 등 관내외 업체 약 60곳이 입점할 예정이다. 시는 놀이기구와 품바 구역을 분리하고 행사장 배치도를 확대 설치해 방문객 이동의 불편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동해시가 올해 무릉제를 통해 내세운 목표는 '지역경제 활성화'다. 대형 공연을 중심으로 관람객을 유치한 뒤 지역 음식점과 자영업자, 관광지, 전통시장성 콘텐츠로 소비를 연결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시는 올해 동해무릉제를 통해 실제 지역경제 효과를 높이고 시민 체감형 축제로 거듭날 방침이다.
시민 A씨는 "올해 무릉제에 지역 음식점이 대거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대가 크다"며 "참여 점포의 할인 내용과 영수증 투어 기념품 수량, 교환 장소·시간, 관광지와 행사장 간 이동 정보 등을 사전에 구체적으로 안내받을 수있는 공간이 눈에 많이 띄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