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북자치도가 17일 추석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 전북자치도는 물가·취약계층·내수·안전 4대 분야 15개 과제를 추진한다.
- 전북자치도는 할인·보증·교통·의료 지원으로 명절 부담을 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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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쿠폰 7.7만장 배포·KTX 10% 할인…종합상황실 7개반 116명 운영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관리 등을 아우르는 민생안정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17일 브리핑을 통해 '추석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지역경제, 민생지원, 내수활력, 안전대응 등 4개 분야 15개 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우선 명절 성수품 19종을 중심으로 물가안정종합상황실과 물가책임관을 운영하고 도 실국장을 시군별 물가책임관으로 지정해 물가 동향을 집중 점검한다.

원산지 표시, 다소비 식품 소비기한 및 위생기준 준수 여부, 선물세트 과대포장 등 유통환경도 점검하며 9월 말까지 우체국쇼핑몰 등 온라인 채널과 온·오프라인 판촉행사를 통해 지역 우수상품 판매 확대에 나선다.
취약계층 지원도 강화한다. 저소득 가정 275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289개소에 현금과 물품 등을 지원하고 저소득 재가노인 2400여 명에게 떡과 전 등 명절음식을 배달한다. 자립준비청년, 노숙인, 결식아동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도 추진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회생보듬자금 특례보증 500억원, 민생 회복 응급구조119 140억원 등 총 11개 상품, 115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및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9월 한 달간 특례보증 신청자의 표준처리기간도 기존 7일에서 3일로 단축한다.
내수활력을 위해 숙박쿠폰 7.7만장을 배포하고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여행 시 지출액의 50%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반값여행을 추진한다. 도내 주요 관광지 33개소도 개방·운영할 예정이다.
교통편의도 확대한다. 전국 고속버스를 하루 130여 대 증회하고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KTX 운임을 10% 할인한다.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등을 통해 귀성객과 도민의 이동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6~20일 국내산 농축수산물 구매액의 최대 30%, 1인당 2만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한다. 지역사랑상품권 구매한도는 최대 100만원, 할인율은 최대 20%까지 확대한다.
안전대응 체계도 강화한다. 연휴기간 7개반 116명 규모의 명절 종합상황실과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고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승강기, 전통시장, 터미널 등 재난취약 다중이용시설과 주요 사업장의 화재 예방 사전점검도 진행한다.
환경오염사고 대비상황실을 운영하고 쓰레기 분산 배출과 수거일을 조정하며 민원에도 신속하게 대응한다. 응급의료기관 20개소와 응급의료시설 1개소는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도 확대 운영한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