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이 11일 대구에서 키움을 6-4로 꺾었다.
- 디아즈가 멀티홈런 5타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 페덱이 6이닝 3실점 호투로 시즌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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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핌] 남정훈 기자 = 삼성이 외국인 투타 듀오 크리스 페덱과 르윈 디아즈의 맹활약을 앞세워 키움을 제압했다.
삼성은 1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 지난 9일 KT전 0-2 패배의 아쉬움을 씻은 삼성은 올 시즌 키움과의 홈 맞대결을 전승으로 마무리했다.

삼성은 1회부터 키움 마운드를 두들겼다. 선두타자 김지찬의 중전 안타와 상대 실책으로 1사 1, 2루 기회를 잡았고 최형우가 우전 적시타를 터뜨려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디아즈가 해결사로 나섰다. 1사 1, 3루에서 키움 선발 전준표의 공을 받아쳐 비거리 123m의 우중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2호포. 삼성은 1회에만 4점을 뽑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키움도 중반부터 추격했다. 4회 케스턴 히우라의 2루타와 김웅빈의 안타로 만든 무사 1, 3루에서 김동헌의 내야 땅볼로 한 점을 만회했다. 이어 2사 2루에서 박찬혁의 중전 적시타가 나오면서 2-4까지 따라붙었다.
5회에는 맷 데이비슨이 페덱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시즌 19호 좌월 솔로포를 터뜨리며 3-4까지 격차를 좁혔다.
키움이 턱밑까지 추격하자 다시 디아즈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윤석원과 풀카운트 승부 끝에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우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23호 홈런이자 이날 두 번째 아치였다.

삼성은 8회에도 디아즈의 방망이로 쐐기를 박았다. 구자욱이 중전 안타로 출루한 뒤 2사 2루에서 디아즈가 중견수 키를 넘기는 적시 2루타를 날려 6-3으로 달아났다. 디아즈는 이날 멀티홈런을 포함해 3안타 5타점을 쓸어 담았다. 삼성의 6득점 가운데 5점을 혼자 책임졌다.
마운드에서는 페덱이 선발 임무를 완수했다. 경기 도중 타구에 발을 맞는 악재에도 6이닝 3실점으로 버티며 승리투수가 됐다. 이후 이승민과 김태훈이 7, 8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키움은 9회 박찬혁이 김재윤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마지막까지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김재윤은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끝내며 시즌 32세이브를 수확했다.
한편 구자욱은 이날 KBO리그 역대 28번째 개인 통산 2900루타를 달성하며 승리에 의미를 더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작성한 경기 상보 [명령어 : 9월 11일 대구 삼성-키움 경기 내용을 정리해줘=CHAT 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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