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강원도교육청이 9일 2026년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피해 응답률은 3.3%로 0.3%p 늘었고 가해는 1.0%로 줄었다.
- 언어폭력이 38.8%로 가장 많았고 예방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도내 초중고생 10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참여율은 80.2%였으며, 피해여부 응답률은 3.3%로 전년 대비 0.3%p 증가했고 가해여부 응답률은 1.0%로 0.4%p 감소했다. 목격여부 응답률은 7.7%로 지난해보다 0.6%p 증가했다.
학교급별 피해여부 응답률은 초등학교 6.1%(전년 대비 0.5%p 증가), 중학교 3.0%(0.4%p 증가), 고등학교 1.2%(0.1%p 증가)로 나타났다.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 38.8%, 집단따돌림 16.1%, 신체폭행 15.4%, 사이버폭력 7.1% 순이었다. 언어폭력과 사이버폭력은 최근 1~2년 동안 증가세를 멈추고 다소 감소한 것으로 이는 도교육청의 예방교육 내실화가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음을 의미한다.
피해 장소는 교실 안(27.8%), 복도 및 계단(17.7%), 운동장과 체육관 등(11.1%) 순으로 나타나, 학교 공간 내에서의 피해가 증가했다. 피해 시간은 쉬는시간(29.3%), 점심시간(23.2%), 하교 이후(12.2%), 수업시간(9.7%) 등으로 보고됐다.
피해 사실을 알린 대상은 가족 및 보호자(35.2%), 학교 선생님(30.4%), 친구나 선후배(13.3%) 순으로 나타났다.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7.2%로 최근 2년 상승세가 꺾여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이에 도교육청은 회복적 생활교육을 기반으로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내실화하고 강원형 관계회복숙려제를 정착해 학교폭력 근본적 해결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또한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를 위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해 학부모의 예방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관표 인성생활교육과장은 "학교폭력 문제의 근본적 해결은 학생 교육뿐만 아니라 학부모를 포함한 교육 공동체 구성원의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며 "강원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예방교육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