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의회가 8일 회동상수원 주민간담회를 열었다.
- 주민들은 규제 불편과 재산권 문제를 제기했다.
- 부산시는 2027년 5월까지 개선 방안을 검토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가 회동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정비구역 조사를 통해 장기간 규제로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부산시의회 박종철 의원(국민의힘 원내대표, 기장군1)과 하은미 의원(국민의힘, 금정구1)은 8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회동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정비구역 조사 용역과 관련한 주민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종철·하은미 의원과 지역주민,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재 진행 중인 환경정비구역 조사 용역의 추진 상황과 향후 일정 등을 공유했다. 또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으로 인한 각종 행위 제한과 그로 인한 일상생활의 불편, 재산권 문제를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히 용역 추진 현황을 설명하는 수준을 넘어서 상수원보호구역 내에서 실제로 생활하는 주민들이 겪는 어려움과 제도 개선 요구를 직접 청취하고 이를 용역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는 회동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정비구역 조사 용역에 총 6억5300만 원을 투입해 2026년 5월부터 2027년 5월까지 1년간 진행한다.
용역에서는 환경정비구역 내 용지 측량과 하수관로 현황 등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오염원 영향 검토를 수행할 계획이다.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범위의 합리적 조정 가능성과 주민 지원 대책을 함께 모색한다.
이번 조사 용역은 지난해 완료된 '회동상수원보호구역 관리대책 수립 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한다. 부산시는 해당 용역에서 도출된 관리 대책을 바탕으로 환경정비구역을 면밀히 조사해 상수원보호구역 규제의 조정 가능성을 검토하고, 향후 관계기관 협의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하은미 의원은 "현장의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객관적인 자료로 뒷받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오늘 주민들께서 말씀해 주신 의견들이 용역 과정에 충분히 반영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인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박종철 의원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철 의원은 "소중한 의견들이 앞으로 있을 중간보고와 최종 결과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은미 의원과 함께 부산시, 용역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며 "이번 용역이 오랜 규제로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시는 오는 9~10월 주민설명회와 용역 중간보고를 진행해 주민 의견과 조사 결과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후 2027년 5월 최종보고 및 완료보고회를 열어 조사 결과를 정리하고, 향후 상수원보호구역 관리와 주민 지원 대책 논의에 활용할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