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이근 의원이 3일 도정질문에서 현안 이행을 촉구했다.
- 국도5호선 해상구간은 교량·해저터널 병행 검토를 요구했다.
- 도서관 지연과 스포츠클럽 감액엔 책임 있는 대책을 주문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지속적인 지원 없이는 지역 발전 저해 우려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도5호선 해상구간 노선 검토부터 도서관 건립 지연, 지역형스포츠클럽 운영비 축소까지 경남 교육·지역 현안을 놓고 책임 있는 이행을 촉구했다.
경남도의회 김이근 의원은 3일 제436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국도5호선 마산~거제 해상구간의 교량·해저터널 병행안 검토, 현동지혜의바람도서관 건립 정상화, 지역형스포츠클럽 운영 안정화 등을 잇따라 제기했다.

김 의원은 "국도5호선 해상구간과 관련해 해상교량과 해저터널 병행방안이 충분한 검토 없이 배제돼서는 안 된다"면서 "도로는 장기간 쓰는 기반시설인 만큼 건설비만이 아니라 유지관리비와 관광 연계 효과, 민간투자 촉진, 지역경제 파급까지 함께 따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해당 구간은 거제 장목면 구영리에서 창원 마산합포구 구산면 심리를 잇는 총연장 7.68㎞로 양방향 해저터널을 주요 시설로 계획하고 있다.
현동지혜의바람도서관 건립 지연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김 의원은 "경남도교육청이 당초 직접 부지를 매입해 도서관을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관련 심의와 자체투자심사까지 진행했지만 이후 창원시에 부지매입비와 건립비 부담을 요구하면서 사업이 늦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내부 행정절차를 상당 부분 마친 뒤 기존 계획에 없던 조건을 새로 붙이면 행정계획의 신뢰가 흔들린다"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도의회에 신속히 제출하고 추경 반영과 사업 일정 마련 계획도 보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지역형스포츠클럽 운영비 감액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교육청 지원은 클럽당 2019년 2000만 원에서 2023년 3500만 원까지 늘었지만 2025년 2000만원으로 줄었고 올해는 1500만 원으로 낮아졌다. 김 의원은 "물가와 운영비는 오르는데 지원이 줄면 부담은 결국 학부모와 지도자에게 돌아간다"고 말했다.
지역형스포츠클럽 전환이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과 학교체육 혁신을 목표로 했지만, 결과적으로 학교의 행정 부담과 책임을 학교 밖 법인으로 넘기는 구조로 이어졌다는 비판도 제기했다.
김 의원은 "도교육청이 시작한 정책인 만큼 책임을 학생선수와 학부모, 지도자에게 떠넘겨서는 안 된다"며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속 지원을 강조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