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세종시교육청이 28일 글로벌 진로 탐험대 학부모 간담회를 열었다.
- 중3 전체를 대상으로 해외 진로체험을 추진하고 의견을 들었다.
- 교육청은 안전·부담 완화 방안을 반영해 계획을 보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해외 진로체험을 지원하는 '글로벌 진로 탐험대' 사업을 앞두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들었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글로벌 진로 탐험대' 학부모 간담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글로벌 진로 탐험대'는 지역 중학교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진로교육 사업으로 교육청은 학생 간 교육 기회 격차를 줄이기 위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한다는 원칙을 제시했다.
비용은 학생 1인당 총경비 가운데 교육청이 약 70%를 지원하고 가정의 자부담은 30% 이내로 설정한다. 취약계층 학생은 자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운영 과정에서는 학생 15명 단위의 소규모 팀을 구성하고 간호사가 동행하는 등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한다. 방문 국가와 세부 일정 등 아직 확정되지 않은 내용은 사업계획이 확정된 뒤 학교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학부모들은 사업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현실적인 부담과 운영 방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의견으로는 자부담 지원의 경계선에 있는 가정에 대한 추가 부담 완화 방안, 국내·해외 프로그램 간 질적 균형, 사고 발생 시 책임과 대응체계를 포함한 안전 대책 등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일회성 해외 체험에 그치지 않는 사후 진로 연계와 학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충분한 사전 안내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교육청은 학부모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학생들의 희망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학교별 수요조사에서 1~3지망을 조사할 계획이다.
탐험 활동 전 사전교육과 활동 이후 진로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학생 안전을 사업 설계의 최우선 기준으로 삼기로 했다. 이날 제기된 의견은 향후 사업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간담회 의견을 정리해 사업계획에 반영한 뒤 사업이 확정되면 방문 국가와 일정 등 구체적인 내용을 학교를 통해 안내하기로 했다.
이석 중등교육과장은 "글로벌 진로 탐험대는 관광이 아니라 사전 교육부터 사후 활동까지 이어지는 학교 교육활동"이라며 "어떤 가정의 아이도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사업을 설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