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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in현장] 창극중심세계음악극축제, 우리소리 K컬처 타고 亞 넘어 글로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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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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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은선은 19일 창극중심세계음악극축제를 소개했다
  • 축제는 9월 3일부터 26일까지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 태국·중국 초청작 등 총 9편을 선보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6 창극중심세계음악극축제가 올해 2회차를 맞아 태국 왕립무용단, 중국 상하이 경극단이 함께하는 글로벌 전통음악극 한마당을 펼쳐낸다.

19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뜰아래연습장에서는 2026 창극중심세계음악극축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엔 축제추진단장을 맡은 유은선 국립창극단 단장 겸 예술감독, 김용호 전남광주통합특별시립창극단 예술감독, 혜성컴퍼니 김혜성 대표, 정지혜 판소리공장 바닥소리 대표, 축제 홍보대사 국악인 남상일과 소리꾼 김준수가 함께했다.

이날 유은선 축제추진단장은 "우리 고유의 언어로 출발해서 다른 세계의 음악극과 대화하며 말로 다 전하기 힘든 단상과 사건을 노래와 몸짓, 춤과 연기로 풀어내는 자리"라며 "'귀토'로 시작해 창극콘서트와 국내외 여러 작품이 함께하는 풍성한 잔치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2026 창극중심세계음악극축제'에 참여하는 혜성컴퍼니 김혜성 대표, 정지혜 판소리공장 바닥소리 대표, 김용호 전남광주통합특별시립창극단 예술감독, 유은선 축제추진단장, 홍보대사 국악인 남상일, 소리꾼 김준수 [사진=국립극장]

창극중심세계음악축제는 오는 9월 3일부터 26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달오름극장·하늘극장에서 열린다. '뮤직 드라마 오디세이'(Music Drama Odyssey)라는 부제와 함께 국립극장 제작 공연 3편, 해외 초청작 2편, 국내 초청작 4편 등 총 9편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홍보대사를 맡은 국악인 남상일은 "제가 2003년부터 2013년까지 이곳 국립창극단에 10년 동안 막내 단원으로 있었다. 저에겐 마음의 고향이자 친정 같은 곳에서 펼쳐지는, 창극 중심 축제의 홍보대사 제의를 받았을 땐 마음이 무겁기도 해서 몇 번 고사를 하기도 했다. 우리 소리가 사랑을 받고 많은 분들에게 기억되기 위해서는 판소리가 뿌리가 되는 우리 창극이 어떠한 예술 작품보다 의미 있고 가치가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면서 이번 축제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올해 초까지 국립창극단 단원으로 몸담았던 김준수는 "남상일 선생님과 함께 우리 창극 중심 세계 음악극 축제에 같이 홍보 대사를 맡게 돼서 상당한 무게감을 느낀다.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의 다양한 음악극의 형태를 다양한 매력으로 알릴 수 있는 적극적으로 좀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좀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다. 유은선 단장님의 '흥보, 박을 타다'에 참여하게 되면서 어린 제가 입단했던 시절을 떠올리기도 했다. 이번에 청년 교육단원들과 만들어가는 이 공연이 함께 무대에서 시너지가 있었으면 좋겠단 마음으로 기쁘게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 창극중심세계음악극축제' 홍보대사 국악인 남상일, 소리꾼 김준수 [사진=국립극장]

유은선 단장은 직접 올해 축제에서 공연되는 국립민속국악원의 독갑이댁 수레노래를 소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유 단장은 "저도 남원에서 직접 이 작품을 봤다. 이상식 작가님과 한승석 감독님이 작창을 맡으셔서 그 과정도 다 지켜본 작품이다. 판소리의 본향인 남원에서 지역이 품고 있는 이야기와 소리를 바탕으로 해서 새롭게 만든 이 민속 국악원의 자체 창작 창극"이라며 의미를 되새겼다.

유 단장은 "남원에선 거의 전통 창극을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이런 창작이라는 작품이 근래 보기 드문 창작 작업이었다. 그만큼 단원들이 오랜시간 연습을 했고 전쟁과 죽음, 이별이라는 무거운 현실을 다루면서도 이를 비국에만 머물게 하지 않는다. 판소리를 중심으로 해서 민요와 남도 물가 등 다양한 전통의 소리를 활용한 것이 무척 재미를 더해주는 포인트도 있다. 그 여정 끝에는 전쟁을 넘어선 평화와 상생, 생명 그리고 그 모든 존재를 품어내는 어머니의 사랑이 자리하고 있는 그런 작품"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국립민속국악원_독갑이네수레노래 [사진=국립민속국악원]

'희경루방회도'로 축제에 참여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립창극단 김명호 예술감독은 "우리나라의 창극단으로 국공립 단체는 딱 2개다. 국립창극단과 저희다. 희경루방회도는 작년 제가 6월 9월 처음 부임하면서 기획하고 제작한 작품이고, 대한민국 보물 1879호 회화도를 살펴보고 당시에 품었던 지역의 춤과 노래, 악기를 재현해내고자 했다. 좀 더 지역적인 것이 가장 한국적이고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것을 생각으로 좀 더 적극적으로 현대에 맞게끔 창작해서 창극으로 제작했다"고 작품을 소개했다.

'판소리공장 바닥소리'에서는 '해녀탐정 홍설록'이란 작품을 축제에서 선보인다. 정지혜 대표는 "바다에서 일하던 어부나 해녀들이 죽으면 물에서 죽으면 가는 섬이 있다고 한다. 신비의 섬인데 이어도라고 하는 곳에서 펼쳐지는 한판의 소리판이다. 6명의 해녀들이 펼치게 된다. 셜록 홈즈를 모티브로 해서 한국 이름 주인공을 만들어 봤다. 홍설록이라는 탐정이 일제 강점기 시절에 제주도로 사건을 하나 파헤치러 가고 제주로 부임한 일본인 지사 3명이 귀신을 봐서 연달아서 도망을 가게 되는 사건을 보고, 홍설록은 이 사건을 마주하면서 해녀가 되기로 결심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소리판이다"라고 재미를 보장했다.

혜성컴퍼니에서는 '백만사'라는 근현대의 우리 가요를 모아 만든 음악극으로 축제에 참여한다. 김혜성 대표는 "백만사는 100년의 히트 가요를 각 인물들의 서사와 삶을 녹여낸 음악극"이라며 "판소리나 창극이 한국 음악극의 뿌리라면 우리 음악극 백만사는 100년의 대중 가요를 녹여냈다. 저는 가요가 그 나라의 민요라고도 생각하한다. 그래서 그런 음악극으로 저희가 만들었고요. 3대가 걸친 관객들이 모두 같이 오셔서 100만 송이의 사랑을 품고 돌아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상하이 경극원_지단 왕자의 복수 [사진=상하이 경극원]

이번 창극중심음악극축제에선 지난해 일본, 홍콩의 전통음악극을 선보인 이후 올해는 태국의 콘, 중국 상하이의 경극을 초청 무대에 올린다. 태국 문화예술부 왕립무용단, 상하이 경극원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한국의 전통 음악극인 창극을 접하는 것에 무척이나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동시에 한국의 전통음악축제에서 아시아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고 교류하고 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뒀다. 

유은선 축제추진단장은 지난해 일본, 홍콩에 이어 태국과 중국의 작품을 초청하게 된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유 단장은 상하이 경극원, 태국 왕립무용단이 직접 간담회에 참여하지 못한 것과 관련해서 "꼭 경비 문제는 아니고 이분들의 일정상, 공연이 9월이다보니 일찍 와서 체류해야 하는 점이 있었다. 본인들의 연습 스케줄과 일정상 못 온 부분이 있다. 그래서 영상을 준비해서 보내주셨다. 직접 오시지 못해 저희도 아쉽다"고 말했다. 

[사진=태국 왕립무용단]

또 창극중심세계음악극축제라는 이름을 향후에는 '창극 축제'로 명명하고픈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유 단장은 "작년에 정할 때 무안에서 창극축제가 하나 있었다. 거기선 결국 못한 걸로 알고 있다. 예산만의 문제가 아니라 창극단은 지금 광주에 있고, 남원 국악원 안에 또 단체가 있지만 창극단이 전국적으로 4-5개 정도밖에 없는 상황이다. 국내외 단체들만 가지고 하기도 일정 맞추기가 사실 쉽지는 않았다. 또 외국 단체를 섭외하려면 우리 나라에선 예산이 1년 단위다. 보통 2-3년 전에 섭외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 좀 더 이제 준비를 많이 해서 향후에는 대표적인 창극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려 한다"고 말했다. 

창극중심세계음악축제는 오는 9월 3일부터 26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 달오름, 하늘극장서 대대적으로 개최된다. 국립극장 제작 작품은 '귀토'가 3일부터 6일 해오름, 기획 공연 '옹옹옹'이 3일부터 6일 달오름, 창극콘서트-흥보, 박을타다'가 9일부터 10일 달오름극장서 공연된다. 

초청작은 국립민속국악원의 '독갑이댁 수레노래'가 9월 12~13일, 상하이 경극원의 '지단 왕자의 복수'가 12~13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립창극단의 '희경루방회도'가 17~18일, 태국 문화예술부 왕립무용단 '콘: 라미끼엔의 이야기'가 4일부터 5일, 판소리공장 바닥소리의 '해녀탐정 홍설록'이 18일부터 19일, 혜성컴퍼니의 '백만사'가 24일부터 26일까지 공연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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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삼성, AI토큰 원가 낮추는 서버 기술 개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서버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추가하지 않고도 더 많은 이용자의 요청을 처리할 수 있도록 메모리 활용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GPU와 중앙처리장치(CPU) 사이의 데이터 이동 비용을 계산해 불필요한 이동을 줄이고, 제한된 메모리 공간에서도 AI가 여러 이용자에게 빠르게 답변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AI 서비스가 대중화하면서 데이터센터의 GPU 확보 비용뿐 아니라 기존 장비의 활용도를 높이는 기술도 중요해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이번 기술은 GPU 메모리 부족으로 발생하는 처리 지연을 줄여 AI 서비스의 토큰당 운영비용을 낮추고 추가 설비 투자 부담을 덜 수 있는 기술로 주목된다. 다만 실제 상용 서비스에서 처리량과 응답속도가 얼마나 개선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20일 미국 특허정보 사이트 저스티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출원한 '대규모 언어모델(LLM)의 다중 사용자 요청 처리 방법 및 서버' 특허가 지난 15일 공개됐다. 해당 기술은 이용자별 데이터 이동 비용과 메모리 사용량 등을 계산해 처리 순서를 조정하는 방식이다. ◆GPU 메모리 부족해도 척척…AI 처리 효율 높인다 이번 기술은 여러 이용자가 동시에 AI에 질문할 때 발생하는 GPU 메모리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GPU를 사용한다. GPU는 AI 연산을 빠르게 처리하지만 데이터를 임시로 저장하는 메모리 용량에는 한계가 있다. 이용자가 몰려 메모리가 부족해지면 일부 데이터를 중앙처리장치(CPU) 쪽 메모리로 옮겼다가 다시 가져와야 한다. 이 과정에서 시간이 걸리고 AI의 답변도 늦어질 수 있다. 이 같은 문제는 AI 활용이 확대될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AI가 긴 문서를 분석하고 복잡한 업무를 처리하면서 메모리에 저장해야 할 데이터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GPU의 연산 성능이 충분하더라도 메모리가 부족하면 AI 서비스의 처리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데이터 이동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알고리즘을 고안했다. 이용자별 대기시간과 데이터 이동에 걸리는 시간, 앞으로 필요한 메모리 용량 등을 계산해 어떤 질문을 먼저 처리할지 결정하는 방식이다. 불필요한 데이터 이동도 최소화했다. 기존에 CPU 메모리로 옮겼던 데이터가 남아 있다면 다시 복사하지 않고, 필요한 부분만 이동시킨다. AI가 한 이용자의 답변을 작성하는 동안 다른 이용자의 데이터를 옮기는 작업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남는 메모리를 최대한 활용하는 기능도 담았다. 예를 들어 새로운 질문을 처리하는 데 메모리 공간 5칸이 필요한데 3칸만 남았다면, 기다리지 않고 3칸으로 처리할 수 있는 부분부터 계산하는 방식이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AI 토큰당 원가 낮추고 데이터센터 투자 부담 줄인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기술은 특정 제품에 탑재되는 기능이 아니라 AI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서버의 추론 효율을 높이는 인프라 기술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특허 사이트에 올라간 내용은 데이터센터·클라우드 환경에서 다수 사용자에게 LLM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버에 적용되는 추론 효율화 기술"이라며 "제품에 적용되는 기술은 아니고, AI 기술 개발 인프라에 적용되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여러 이용자의 요청이 동시에 몰리는 AI 서버에서 메모리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AI 이용자가 급증하는 시간대에 같은 장비로 더 많은 요청을 처리하면서 응답 지연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기술은 AI 서비스의 수익성을 높이고 데이터센터 투자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주목된다. AI 서비스 기업들은 GPU 확보와 서버 운영에 막대한 비용을 투입하고 있다. 같은 GPU로 더 많은 질문과 답변을 처리할 수 있다면 추가 설비 투자 없이 서비스 처리량을 늘리고, AI가 답변을 생성하는 단위인 토큰당 원가도 낮출 수 있다. 대규모 GPU 인프라를 운영하는 클라우드 사업자에게도 의미가 있다. AI 서비스 수요가 늘어날 때마다 GPU를 추가로 구매하는 대신 기존 설비의 활용도를 높이면 투자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GPU 메모리 활용도를 높이면 AI 서버의 처리 효율을 개선하고 운영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도 "실제 어느 서비스에 적용될지 아직 확인되지 않은 만큼 기존 기술 대비 응답속도와 처리량이 얼마나 개선되는지 검증돼야 경제적 효과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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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들으며 쉬어가요"…한강 달군 청년버스킹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청년 버스킹 축제가 열렸다.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한강에 청년 음악가들의 선율이 흘러나왔다. 돗자리를 펴고 앉은 시민들은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고 몸을 흔들며 도심 속에서 잠시 휴식을 즐겼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비트박서' 잭브라이언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17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막을 올렸다. 이날 축제에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에 참여한 청년 뮤지션들을 비롯해 재즈밴드와 비트박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랐다. 선선한 바람이 불었지만, 한낮의 햇볕은 강했다. 그럼에도 한강에 특별히 마련된 공연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야외 공연장 주변에는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은 시민들이 하나둘 늘어났다. 반려견과 함께 나온 시민부터 아이를 업고 공연을 찾은 가족까지, 다양한 관객들이 한강의 가을 정취와 음악을 함께 즐겼다. 축제의 문은 김루꾸밴드가 열었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재즈 선율과 자작곡 '적당히 좀 예뻐' 등을 선보이자 시민들은 박수를 치고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호응했다. 공연이 끝날 무렵 앙코르 요청이 나오자 '유 아 마이 선샤인(You Are My Sunshine)'으로 화답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참가자 도이주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도이주는 피아노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재즈와 인디 감성을 오가는 음악을 들려줬다.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했던 기억을 담은 미발매 자작곡도 선보이며 차분하게 무대를 채웠다.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의 무대에서는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그는 입과 호흡만으로 여러 악기에서 나는 듯한 소리를 구현하며 '도파민'을 선보였고, 객석에서는 "잘한다"는 감탄과 박수가 잇따랐다. 무대를 지켜보던 시민들도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는 매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금천구에서 온 60대 김모 씨는 평소 남편과 한강을 자주 찾는다며 "날씨도 좋고 음악까지 들으니 평소보다 더 흥겹고 행복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실내 공연보다 이렇게 야외에서 즐기는 공연을 더 좋아한다"며 "향수 체험 같은 프로그램도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리면 다시 오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경기도 성남에서 어머니와 함께 온 40대 정모 씨는 지인을 통해 한강에서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았다. 그는 "지금까지 본 공연 중에서는 비트박스 무대가 가장 인상 깊었다"며 "실내보다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음악을 듣는 게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조금만 멀어져도 공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아쉬웠다"며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음향과 홍보에 대한 의견도 전했다. 시민들의 호응 속에 무대는 계속됐다. 무대 중후반에는 '히든스테이지' 대상 수상자인 심각한 개구리가 무대에 올랐다. 그는 "날씨와 어울리는 노래도 준비했으니 끝까지 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대상 수상자 심각한 개구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최근 '히든스테이지'에서 대상을 받은 곡 '추락한 개구리'를 발매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심각한 개구리는 "공부를 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등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가 있고, 살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기도 한다"며 "그런 순간들을 잘 이겨내고 서로 손을 잡으며 함께 살아가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곡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순서에는 '히든스테이지'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태경은 "10년 전 '슈퍼스타K5'를 통해 데뷔한 뒤 한강공원에서 버스킹을 하며 목청껏 노래하다 종종 민원 때문에 쫓겨나기도 했다"며 "이렇게 멋진 무대에서 마지막 순서의 주인공처럼 노래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호응을 잘해주시는 분들께 맛있는 선물도 드릴 테니 공연을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공연장 한쪽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 2.0'에서는 초량·후암·연희·성수·삼청·도화·낙원 등 서울의 지역을 모티브로 한 향을 직접 시향할 수 있었다. 시민들은 여러 향을 맡아본 뒤 원하는 향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친구들과 시험을 마친 뒤 기분 전환을 위해 용인에서 왔다는 17세 이모씨도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겼다. 이들은 "멀리 있다가 음악 소리가 들려서 와봤는데 노래를 다 잘하시는 것 같다"며 "향수 체험도 해보려고 한다. 연희와 낙원 향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서울의 향을 찾아서, 한강로 사진관)를 둘러보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린다면 친구들과 또 오고 싶다"며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한강 사운드 엽서'도 운영됐다. 축제 현장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한강 포토 스테이션'도 마련됐다. 시민들은 공연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을 한강에서의 시간을 이어갔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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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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