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LG가 18일 이재원을 햄스트링 부상으로 말소했다
- 퓨처스 맹타 손용준이 1군에 올라 빈자리를 메웠다
- 아시아쿼터 투수 케네디는 19일 등록될 예정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잠실=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거포 유망주 이재원이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퓨처스리그(2군)에서 맹타를 휘두른 손용준이 이재원의 빈 자리를 채운다. 새로운 아시아쿼터 투수 존 케네디(32·호주)는 19일 1군에 등록될 예정이다.
LG는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외야수 이재원을 말소하고 내야수 손용준을 1군에 등록했다.

이재원은 왼쪽 햄스트링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 구단은 재활 기간을 3~4주로 보고 있다. 이재원은 이날 오전 검진을 받은 뒤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LG 염경엽 감독은 이날 경기 전 "이재원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2주는 움직이지 않고, 상황을 확인해야 할 것 같다. (복귀까지)4주 이상 걸릴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재원은 올 시즌 4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3(4홈런) 16타점 9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762를 기록 중이다. 최근 8월 5경기에서는 9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을 올렸다. 이재원은 지난 16일 잠실 SSG전에서 마지막으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염 감독은 시즌 전 이재원을 하위 타순에서 꾸준히 기용하며 300타석 안팎의 출전 기회를 주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하지만 팀 상황과 출전 경쟁 속에서 이재원은 아직 1군 97타석에 머물렀고, 부상까지 겹치며 당분간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대신 1군에 올라온 2000년생 내야수 손용준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좋은 타격감을 보였다. 손용준은 2군 무대에서 6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7, 90안타(3홈런) 40타점 47득점, OPS 0.862를 기록 중이다.
관건은 수비다. 염 감독은 "손용준은 상황봐서 경기 후반에 나간다. 1군에서 수비 훈련을 많이 받을 것이다. 2군에서는 경기를 계속 출전하다 보니 훈련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LG는 주전 3루수 문보경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일정으로 오는 9월 중순부터 전열에서 이탈할 예정이다. 염 감독은 "손용준의 수비가 늘면 천성호, 이영빈과 함께 아시안게임 기간에 3루 수비를 본다"고 밝혔다.
한편 LG 유니폼을 입게 된 케네디는 오는 19일 등록될 예정이다. 염 감독은 "제구력과 디셉션(투수가 투구 동작을 통해 타자에게 공을 최대한 늦게 보여주는 능력)이 좋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