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잠실 올림픽공원 재검표 무산으로 체육단체가 19일 지원 차질을 우려했다.
- 아시안게임 한 달 앞두고 핸드볼경기장 재진입 시기가 불투명해졌다.
- 올림픽공원 손실은 16억원 넘고 봉쇄 시위는 75일째 이어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체육단체 진입도 불투명..."답답한 상황"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잠실 올림픽공원 내 투표지에 대한 재검표 현장 검증이 무산되면서 핸드볼경기장 입주 체육단체의 근심도 커지고 있다. 핸드볼경기장 재진입 시기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한 달 뒤면 일본에서 아시안게임이 열리기 때문이다.
19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8일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 차원에서 잠정 합의했던 투표지 재검표가 불발되자 체육단체는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선수에 대한 지원 차질을 우려하고 있다. 제20회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린다.

현재 핸드볼경기장에는 대한핸드볼협회, 대한펜싱협회, 대한산악연맹, 대한우슈협회, 대한세팍타크로협회, 대한수중핀수영협회, 대한당구연맹, 대한댄스스포츠연맹, 대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가 입주해 있다. 이중에서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에 채택돼 대표팀 파견 등을 준비하는 단체는 6곳(대한핸드볼협회·대한펜싱협회·대한산악연맹·대한우슈협회·대한세팍타크로협회·대한댄스스포츠연맹)이다.
체육단체 관계자는 "아시안게임이 얼마 남지 않아 답답한 상황"이라며 "현재 체육단체가 단독으로 진입을 결정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국회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체육단체는 아시안게임과 관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사무실 출입이 막혀 100% 지원은 어려운 상황으로 전해졌다.
체육단체 뿐만 아니라 공연계 피해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이 파악한 행사 취소와 장소변경, 시설 복구비 등을 합산한 올림픽공원 측 손실 추정액은 16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국조특위가 재검표를 진행하더라도 투표함 반출 여부 등은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아 체육단체 진입 방법과 진입 시점도 이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한편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는 지난 6월 5일부터 75일째 이어지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일부 의원들이 지난 15일 집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gdy1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