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국 상업은행 순이자마진이 2분기 1.41%로 17분기 만에 올랐다.
- 고금리 예금 만기와 재조정으로 조달비용이 낮아진 영향이다.
- 다만 자산수익률 하락과 신용부진으로 반등은 제한적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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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8월 17일자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상업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이 17개 분기 만에 처음으로 전 분기 대비 증가했다.
금융감독당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상업은행 순이자마진은 1.41%로, 1분기 말 1.40%보다 1bp 상승했다. 2022년 1분기 이후 첫 분기 기준 반등이다. 국유 대형은행과 도시상업은행은 각각 2bp, 민영은행과 농촌상업은행은 각각 1bp 상승했다.
순이자마진은 2019년 4분기 2.20%에서 올해 1분기 1.40%까지 80bp 하락했다. 시장금리 하락으로 대출금리가 예금금리보다 더 큰 폭으로 낮아진 데다 신용 수요 감소와 은행 간 대출 고객 확보 경쟁이 겹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번 반등에는 부채 측면의 비용 개선이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 과거 고금리 정기예금이 만기를 맞아 낮은 금리로 재조정되면서 은행의 조달 비용이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기관은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고금리 예금 규모가 약 50조 위안이며, 주로 3년 이상 정기예금이라고 추산했다. 당시 금리는 3~4%였지만 현재 국유 대형은행의 3년·5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각각 1.25%, 1.30% 수준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순이자마진의 급격한 반등 가능성에는 신중한 입장이다. 부채 측면의 금리 재조정 효과가 당분간 순이자마진 안정에 기여하겠지만, 자산 수익률 하락 압력과 신용 수요 부진이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순이자마진은 장기간 낮은 수준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편 중국건설은행 연구진이 글로벌 대형 상업은행 100곳을 분석한 결과, 단기금리와 순이자마진 사이에는 비선형적인 U자형 관계가 있으며 전환점은 금리 약 1.5% 수준으로 나타났다. 금리가 1.5%를 웃돌면 금리 하락이 순이자마진 축소로 이어지지만, 1.5%를 밑돌면 추가 금리 인하가 순이자마진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되돌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국신증권의 왕젠 수석애널리스트는 다만 이 1.5%라는 기준이 중국에도 그대로 적용되는지는 불확실하다고 지적했다. 중국은 아직 장기간의 저금리 환경을 경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이 수치를 참고할 수 있다면 중국도 이미 그 수준에 거의 도달한 것"이라고 평했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