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브이티는 13일 2분기 매출 1317억원, 영업익 107억원을 기록했다.
- 유럽 매출은 454%, 중동 매출은 546% 늘며 해외 성장을 이끌었다.
- 브이티는 150억원 자사주를 매입해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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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화장품 기업 브이티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317억원, 영업이익 107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올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1115억원 대비 18.1%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유럽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54%, 중동 매출이 546% 늘었다. 유럽에서는 더마스페이스(DERMA SPACE)와 노티노(NOTINO) 등 기업 간 거래(B2B) 매출이 늘었고, 중동에서는 튀르키예 그라티스(GRATIS)를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미국에서는 올 2분기 중 코스트코에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PDRN) 듀오팩을 신규 납품했다. 기존 판매 중이던 리들샷 듀오팩은 완판돼 3분기에 추가 납품이 진행된다. 브이티는 미국 뷰티 유통 채널인 얼타뷰티(ULTA Beauty)와 로스앤젤레스에서 팝업 행사를 진행했다.

국내 시장 매출도 늘었다. 다이소 채널 매출은 PDRN 광채라인과 바디케어라인 등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약 65% 증가했다. 올리브영 채널 매출은 포켓몬 지식재산권(IP) 협업 등을 통해 전분기 대비 약 47% 늘었다.
브이티 관계자는 "브랜드 컨셉 구축과 가치 확산을 위한 마케팅 투자의 매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중동 등 글로벌 신규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가시화됨에 따라 외형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브이티는 같은 날 1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매입 계획도 발표했다. 지난해 7월에 이어 약 1년 만이며, 매입한 자기주식은 소각할 예정이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