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시스코는 12일 AI 데이터센터 수요로 매출 전망을 올렸다.
- 1분기 매출은 180억~182억달러, EPS는 1.32~1.34달러다.
- AI 전환 성과로 실적은 호조였지만 시간외 주가는 내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8월13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시스코 시스템즈(종목코드:CSCO)가 AI 데이터센터 시장의 네트워크 장비 수요 확대에 힘입어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도는 분기 매출 전망을 제시했다. 전통적인 네트워크 장비 사업에 더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려는 전략이 성과를 내면서 강한 수요가 확인됐다는 평가다.
시스코는 12일(현지시간)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이 180억~182억 달러(약 2조 5020억~2조 53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LSEG가 집계한 월가 평균 예상치 168억 달러(약 2조 3352억 원)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일부 항목을 제외한 주당순이익(EPS)은 1.32~1.34달러로 제시해 시장 예상치 1.17달러도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스코는 강한 전망의 배경으로 "시스코 기술에 대한 전방위적이고 사상 최고 수준의 수요"를 꼽았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우진호 애널리스트도 "AI 모멘텀이 강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평가했다.
◆ AI 데이터센터로 사업 전환…신규 고객 확보
세계 최대 네트워크 장비 업체인 시스코는 AI 시스템을 구동하는 데이터센터 건설이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는 흐름에 맞춰 관련 계약을 늘리기 위해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AI에 초점을 맞춘 전략은 신규 고객 확보로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부 주도의 AI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기업들을 포함해 새로운 고객사를 확보하면서 데이터센터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시스코는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성장세를 확대하고 있지만 전체 매출에서 기존 네트워크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여전히 크다.
7월 종료된 회계연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173억 달러(약 2조 4047억 원)를 기록했다. 일부 항목을 제외한 주당순이익은 1.22달러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인 매출 168억 달러(약 2조 3352억 원), 주당순이익 1.17달러를 모두 웃돌았다.
시스코는 AI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네트워크용 반도체인 '실리콘 원(Silicon One)' 제품군도 확대하고 있다.
레이먼드제임스의 사이먼 레오폴드 애널리스트는 브로드컴의 경쟁 제품 공급 부족으로 시스코의 관련 주문이 수혜를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보안 사업의 실적과 전통적인 기업 캠퍼스 네트워크 제품 관련 매출에 대해서는 우려를 나타냈다.
시스코는 올해 초 AI 시장에 보다 집중하기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에 따른 인력 감축으로 최대 10억 달러(약 1조 3900억 원)의 퇴직금 및 기타 일회성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다.
시스코가 기존 네트워크 장비 사업을 기반으로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점유율을 얼마나 빠르게 확대할 수 있을지가 향후 주가와 실적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시스코 주가는 이날 정규장에서 전날보다 2.86% 오른 123.88달러로 마감했다. 하지만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는 4% 넘게 반락 중이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