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LPGA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이 13일 포천서 개막했다
- 김민솔·서교림·이예원 등 상위권과 김아림·박성현이 출전했다
- 총상금 12억 원에 무료입장, 사회공헌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 민솔, 서교림, 이예원, 박현경, 이다연 등 KLPGA투어 상위권 선수 총출동 한다. LPGA 투어 김아림과 박성현 등도 모처럼 국내 팬에 인사한다.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포천시 몽베르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전년 대비 2억 원 증액된 총상금 12억 원 규모로 치러지며,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우승 상금을 놓고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특히 5주년을 맞아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전 라운드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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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장타자들의 격돌이 볼거리를 더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아림은 LPGA 투어 통산 3승을 거둔 대표적 장타자로, 최근 ISPS 한다 위민스 스코티시 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대회에 출전하는 김아림은 '원조 장타자' 박성현과 나란히 그린을 밟으며 흥미로운 대결 구도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KLPGA 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인 김민솔, 서교림, 방신실 등도 가세해 한여름 시원한 드라이버 샷 대결을 선사할 예정이다.
KLPGA 대표 선수들도 총출동해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인다. 2026시즌 상반기를 지배한 '슈퍼 루키' 김민솔이 돌풍이 눈에 띈다. 김민솔은 올 시즌 iM금융오픈, 메르세데스-벤츠 한국여자오픈, 맥콜·모나 용평오픈에서 우승하며 시즌 3승·KLPGA 투어 통산 5승을 채웠고, 상금·대상포인트·신인상포인트·평균타수 등 주요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동갑내기 라이벌 서교림도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와 인카금융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우승하며 시즌 2승으로 상금랭킹 2위에 올라 있어, 두 신예의 타이틀 경쟁이 대회 기간 내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봄의 여왕' 이예원은 지난 4월 덕신EPC 챔피언십 우승으로 KLPGA 투어 통산 10승을 채운 데 이어, 통상 봄에 강한 면모를 한여름에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최고 상금 대회인 어스 몬다민컵에서 우승하며 KLPGA·JLPGA를 합쳐 통산 9승째(KLPGA 8승·JLPGA 1승)를 기록한 박현경, 지난 8월 초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으로 KLPGA 투어 역대 17번째 통산 10승 고지에 오른 이다연 등 메디힐 소속 선수들의 활약도 관심을 모은다.
올 시즌 아직 KLPGA 투어 우승을 신고하지 못한 선수들의 갈증 해소 여부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2021년 이후 정상에 오르지 못한 전예성, KLPGA 투어 통산 6승 중 5승을 가을(9~10월)에 거둬 '가을 여왕'으로 불리는 김수지와 2024시즌 3승으로 공동 다승왕에 올랐던 배소현 등이 첫 승을 벼르고 있다.
신예 선수들의 대거 참가로 새로운 스타 탄생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 5월 군산CC 드림투어 8차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신고하며 드림투어 상금랭킹 선두권으로 도약한 정지효와 시즌 초반 드림투어 2연승을 포함해 2승을 거둔 유아현이 추천 선수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국가대표 맏언니 구민지와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김규빈, 국가상비군 양아연 등 아마추어 강자들이 대거 출전하여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메디힐과 한국일보는 대회장에 출전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 지원을 위한 선수 전용 라운지를 마련하기로 했다. 라운지에는 메디힐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뷰티존'과 안마의자가 비치된 '릴렉스존'을 운영하고, 시원한 커피와 다과를 제공하는 등 선수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메디힐·한국일보 대회만의 전통인 컷탈락 선수 지원금(50만 원)도 이어간다. 대회 공식 야드지북 역시 주최 측이 선수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1번 홀 페어웨이에 설치된 '메디힐존'에 볼을 안착시키면 약 2,000만 원 상당의 메디힐 제품을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메디힐 골프단 선수들과 주니어 선수가 함께하는 '주니어 멘토링 프로그램'도 마련돼, 프로 선수와의 코스 라운드를 통해 코스 공략법과 경기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회 3라운드가 열리는 8월 15일에는 광복 81주년을 맞아 선수들이 태극기 패치를 자유롭게 부착해 뜻깊은 하루를 함께 기념할 예정이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