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신증권은 10일 파마리서치에 매수와 목표가 62만원을 유지했다.
- 파마리서치는 2분기 매출 1787억원, 영업이익 665억원을 기록했다.
-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했고 하반기 성장세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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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대신증권은 10일 파마리서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62만원을 유지했다.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돌며 주가가 하락했지만 이는 일회성 비용 영향이 컸던 만큼 과도한 반응이라는 평가다.
대신증권은 국내 리쥬란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유럽 의료기기와 글로벌 화장품 사업이 해외 성장을 이끌며 하반기에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파마리서치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7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1% 증가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665억원으로 19.0%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37.2%를 기록했다. 매출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영업이익은 소폭 밑돌았다. 이는 상여금과 TV 광고 집행 등 약 100억원 규모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영향으로 분석됐다.

사업 부문별로는 의료기기 내수 매출이 6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하며 경쟁 심화 우려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의료기기 수출은 322억원으로 33% 늘었고, 프랑스 필러 업체 비바시(VIVACY)향 유럽 매출은 1분기 20억원에서 2분기 50억원으로 확대됐다. 화장품 부문은 내수 매출이 166억원으로 47%, 수출이 436억원으로 124% 급증하며 해외 성장을 견인했다.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였으나 일회성 비용으로 영업이익률이 기대를 하회하며 주가가 장중 급락했다"며 "일회성 비용을 감안하면 실적과 하반기 가시성 모두 양호해 주가 하락은 과도한 반응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하반기에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연간 매출은 7099억원, 영업이익은 2759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32%, 2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에도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1800억원 중반을 기록하며 30%대 중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상여금과 TV 광고가 종료되면서 판매관리비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성장"이라며 "내수 리쥬란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일본과 인도네시아 등 기존 수출국 성장, 화장품 채널 확대가 비수기 영향을 상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프랑스 현지 조직 구축과 유통사 관리 강화로 기존 수출국 판매 확대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