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스크린홀딩스가 29일 실적 전망 상향에도 주가 급락했다.
- 순이익·매출·영업이익 전망을 높였으나 시장 기대를 밑돌았다.
- 증권가는 1분기 부진·2분기 급증 필요성 등 단기 흐름에 주목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반도체 장비업체 스크린홀딩스가 연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했음에도 시장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에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스크린홀딩스는 29일 장중 전일 대비 2170엔(15.31%) 하락한 1만2005엔까지 떨어졌다.
회사는 전날(28일) 2026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 순이익 전망을 전년 대비 25% 증가한 1150억엔으로 기존 전망(1100억엔)보다 상향 조정했다. 그러나 이는 시장 컨센서스(1174억엔)를 밑돌면서 실망 매물이 쏟아졌다.
인공지능(AI) 서버용 반도체 투자 확대에 힘입어 반도체 제조장비 판매는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 전망은 7430억엔(전년 대비 23% 증가)으로 기존 7250억엔에서 상향했고, 영업이익 전망도 1565억엔(28% 증가)으로 기존 1500억엔보다 높였다.
회사는 7~9월 이후 환율 전제를 달러당 150엔, 유로당 175엔으로 제시했으며, 연간 배당금 전망도 주당 183엔으로 기존보다 8엔 올렸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실적 자체보다 단기 실적 흐름에 주목했다. 노무라증권의 요시오카 아쓰시 애널리스트는 "1분기 진척률은 다소 부진하지만 수요에 대한 우려는 없다"며 이번 실적을 '다소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상반기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2분기 큰 폭의 매출 증가가 필요하지만, 2분기 매출분 장비의 절반 이상이 이미 출하된 만큼 계획 달성이 불가능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goldendo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