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후티 반군 봉쇄로 24일 한국 선박 2척이 홍해에 묶였다
- 해수부는 이들 선박이 모두 상선이며 유조선은 없다고 밝혔다
- 봉쇄 장기화 시 수에즈 우회로 운항비와 기간이 늘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정부 "규모 작아 수에즈운하 통과 가능"
[세종=뉴스핌] 김하영 기자 = 후티 반군이 홍해 입구 봉쇄하면서 한국 선박 2척이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2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한국 국적 선박 2척이 홍해 입구를 통과하지 못하고 발이 묶여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척 모두 상선이며, 유조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수부 관계자는 "현재 홍해 내에 있는 한국 국적 선박은 총 2척"이라며 "유조선은 없고 모두 상선"이라고 밝혔다.
앞서 예멘의 친(親)이란 무장세력인 후티 반군은 지난 20일 홍해 입구 봉쇄를 선언했다. 이후 사우디 유조선 2척을 공격했다.

홍해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수에즈 운하로 우회할 수 있지만, 운항 기간과 비용이 몇배로 늘어날 수밖에 없다. 특히 중대형 선박의 경우 수에즈 운하를 통과할 수 없기 때문에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비산유국들의 원유 수급도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사우디 얀부항을 이용했던 유조선들도 현재 홍해로 진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선사들은 일단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추이를 지켜보며 홍해 봉쇄가 풀리기를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한국 선박 2척은 수에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규모여서 고립된 상황은 아니다"라면서 "다만 상황을 좀 더 지켜보면서 우회항로를 이용할지 판단할 것 같다"고 전했다.
gkdud938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