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러시아

속보

더보기

우크라 드론에 정유시설 타격받은 러시아, 인도산 휘발유 수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우크라이나 드론 공습 이후 러시아가 23일 인도산 휘발유를 수입했다.
  • 러시아 정유 능력 40% 감소로 5천만명 연료난과 전국적 휘발유 판매 제한이 이어졌다.
  • 러시아산 원유를 인도서 정제해 러시아로 역수출하는 구조 속에 벨라루스 공급도 급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습으로 주요 정유 시설이 일부 파괴된 러시아가 인도에서 휘발유를 수입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선박 추적 데이터업체 케이플러(Kpler)에 따르면 인도 구자라트주 바디나르 정유공장에서 출발한 4만2천 톤(t) 규모의 휘발유를 실은 유조선이 이번 주말 러시아 북부 벨로예모레(Beloye More·백해·White Sea) 석유 터미널에 도착할 예정이다.

지난 7월 8일(현지시간) 러시아 흑해 연안 휴양 도시 아나파 주유소에서 차량이 줄지어 대기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해당 화물은 지난 6월 18일 바디나르에서 선적된 뒤 이달 6일 이집트 지중해 연안에서 선박 간 환적을 거쳐 현재 노르웨이 해안을 북상하고 있다.

이번 수입은 우크라이나 드론 공습으로 국내 정유 능력이 약 40% 감소한 러시아의 심각한 연료 부족 상황을 부각시킨다. 공습 이후 소련 붕괴 이후 최악의 연료 위기가 발생하면서 러시아 전역 지역들이 1인당 휘발유 판매 제한을 도입했다. FT 추산으로 약 5천만명의 러시아인이 영향을 받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연료 확보를 위해 수 시간, 심지어 수일간 줄을 서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바디나르 정유공장을 보유한 인도 나야라 에너지에는 러시아 국영 로스네프트가 49%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바디나르에서 처리된 원유의 90% 이상이 러시아산이라는 점에서 러시아 원유가 인도에서 정제된 뒤 다시 러시아로 돌아오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된 셈이다.

다만 나야라 에너지 측은 "러시아 기업에 판매한 적도 없고 계획도 없다"며 "인도 시장 공급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인도뿐 아니라 러시아산 원유를 주로 정제하는 벨라루스로부터도 공급을 늘리고 있다. 벨라루스는 6월 러시아에 18만4천t의 휘발유를 판매했는데 이는 전월 대비 3배, 전년 동기 대비 184배 증가한 수치다. 알렉산드르 노바크 러시아 부총리는 지난 8일 "석유 제품" 수입이 시작됐다고 공식 확인한 바 있다.

독일 국제안보연구소의 야니스 클루게 러시아 전문가는 수입과 함께 연료 품질 기준 완화, 물류 조정 등 정부 조치로 특히 수도 모스크바와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위기가 완화됐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현지 지역 매체들 보도에 따르면 아스트라한, 리페츠크, 보로네시 등 일부 지역에서는 50~100대 이상의 차량이 줄을 서는 상황은 여전하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사진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