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야구

속보

더보기

[핌in잠실] '인기 만점' 올스타전 팬 페스트..."잠실야구장 흙 간직하고 싶어서 1시간 기다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KBO가 11일 잠실야구장 마지막 올스타전 팬 페스트를 열어 내야 흙 공병 증정 등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 폭염 속에도 팬들이 잠실 내야 흙을 받기 위해 1시간 넘게 줄을 섰고, 오후 3시10분께 준비된 흙과 경품이 소진돼 부스가 조기 종료됐다.
  • 흙을 받은 팬들은 크게 기뻐했지만 받지 못한 팬들은 아쉬움을 토로하는 등 다양한 체험 부스에서 추억을 쌓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잠실=뉴스핌] 한지용 기자 = "잠실야구장 흙 받으려고 1시간 넘게 기다렸어요. 받아서 정말 기뻐요. 평생 집에 간직할 겁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 20대 여성 팬이 11일 오후 3시경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2주차장에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올스타전 팬 페스트에서 작은 공병을 보여주며 밝은 표정으로 이같이 말했다. 

[잠실=뉴스핌] 한 야구 팬이 11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2주차장에서 열린 2026 KBO 올스타전 팬 페스트존에서 잠실 야구장 내야 흙을 담은 공병을 수령했다. [사진=한지용 기자] 2026.07.11 football1229@newspim.com

◆무더운 날씨에도 구름처럼 몰린 인파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전날(10일)부터 이날까지 잠실야구장 마지막 올스타전을 맞아 팬 페스트존을 운영했다. 잠실야구장은 올 시즌을 끝으로 철거된다. 이후 개폐식 돔구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1982년 개장 이래 한국 야구 성장의 핵심 역할을 도맡았던 잠실야구장 철거 소식에 팬들도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팬들은 잠실야구장 내야 흙을 간직할 수 있다는 소식에 무더운 날씨에도 팬 페스트존을 찾았다. 

팬 페스트존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2주차장에서 부스 형태로 운영됐다. 무더운 날씨였다. 구름이 있어 뜨겁지는 않았지만, 습도와 기온이 높아 땀을 흘리는 팬들이 많았다. 한 손에는 부채와 미니 선풍기 등을 손에 쥐고 있는 팬들이 대다수였다. 

[잠실=뉴스핌] 야구 팬들이 11일 서울 잠실야구장 인근에 마련된 2026 KBO 올스타전 팬 페스트존 입장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한지용 기자] 2026.07.11 football1229@newspim.com

다만 많은 인파가 몰려 팬들은 입장을 위해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했다. 현장 스태프들은 팬들의 안전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입장 인원을 통제했다. 퇴장 인원을 일일이 카운트 한 후 100명 단위로 입장을 받았다. 잠실야구장 건너 편에는 긴 줄이 늘어섰다. 대기 줄은 잠실종합운동장 메인 게이트까지 이어졌다.

◆선풍적인 인기를 끈 잠실야구장 내야 '흙'...팬들 희비교차 

이날 잠실야구장 마지막 올스타전을 기념해 'Re:잠실'을 콘셉트로 한 팬 페스트존에서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잠실야구장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특별 전시 부스 'Re:cord 잠실'부터 피치클락과 ABS(자동투구판정시스템)의 긴장감을 체험할 수 있는 '2026 KBO Z-CREW 존', 배팅과 피칭을 경험할 수 있는 '플레이존'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다양한 스폰서 부스가 열려 야구 팬들을 맞이했다.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포카리스웨트 부스는 인기가 유독 높았다.  

하지만 가장 많은 팬들이 몰린 부스는 'Re:tro 잠실'과 'Re:member 잠실' 체험존이었다. 두 부스는 한곳에 묶여 있었다. 'Re:tro 잠실'에서 팬들은 가챠 기계를 통해 경품을 수령했다. 이후 바로 옆 부스에 위치한 'Re:member 잠실'에서는 팬들이 실제 잠실야구장 내야 흙을 작은 공병에 담았다. 

[잠실=뉴스핌] 야구 팬들이 11일 서울 잠실야구장 인근에 마련된 2026 KBO 올스타전 팬 페스트존에서 잠실야구장 내야 흙을 공병에 담고 있다. [사진=한지용 기자] 2026.07.11 football1229@newspim.com

팬들은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마지막 올스타전을 '실물'로 추억하고자 이곳에 줄을 섰다. 1시간 이상 기다리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이 몰렸고, 결국 부스 운영이 조기 종료됐다. 현장 스태프는 "오후 1시에 오픈하자마자 900명 이상이 몰린 것으로 추정된다"며 "3시 10분 경 모든 뽑기 재료와 흙이 소진됐다"며 조기 마감 사유를 밝혔다. 

팬들의 희비가 교차하는 순간이었다. 한 20대 여성 팬은 "잠실야구장 흙 받고 싶어 1시간 넘게 기다려서 들어왔는데 받지 못해 너무 슬프다"고 밝혔다. 이외 팬들도 아쉬움이 역력한 표정으로 다른 부스로 발걸음을 옮겨야 했다. 반면 공병에 흙을 담는 데 성공한 팬들은 기쁨의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잠실=뉴스핌] 야구 팬들이 11일 서울 잠실야구장 인근에 마련된 2026 KBO 올스타전 팬 페스트존에서 잠실야구장 내야 흙을 담을 수 있는 'Re:member 잠실' 체험존에 입장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이날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린 부스였다. [사진=한지용 기자] 2026.07.11 football1229@newspim.com

그래도 팬들은 다양한 부스에서 친구·가족·연인 등과 함께 추억을 쌓았다. 10대 여성 팬은 "친구와 함께 놀러 왔는데 포토존도 마련돼서 직접적인 추억을 마련할 수 있어 좋았다. 1시간 반 넘게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고 전했다. 아이와 함께 이곳을 찾은 30대 부부 역시 "흙을 받지 못해 아쉽지만, 아이가 정말 좋아해 만족한다"고 웃었다.  

한편 3시 40분경부터는 키움 고졸 신인 우완 투수 박준현과 LG 외야수 송찬의가 이곳을 찾아 플레이존에서 팬들에게 각각 피칭과 배팅을 가르쳐주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football1229@newspim.com

[잠실=뉴스핌] 키움 박준현(왼쪽 첫 번째)과 LG 송찬의가 팬 페스트존을 찾아 팬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2026.07.11 football122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 사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6 jk31@newspim.com   2026-08-26 09:20
사진
음식점도 Npay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