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10일 침수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 최근 3년간 도내 차량 침수사고 53건 발생해 장마철 침수도로·지하차도 주의 요구했다
- 침수 땐 창문으로 신속 탈출·고지대로 대피하고 위치 확인 후 119에 신고해야 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와 고립사고 예방을 위해 침수차량 탈출요령과 안전운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0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 차량 침수사고가 모두 53건 발생했다. 연도별로는 2023년 18건, 2024년 17건, 2025년 18건으로 매년 비슷한 수준의 사고가 발생해 장마철 침수도로와 지하차도, 하천변 도로, 둔치주차장 이용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본부는 차량이 물에 잠기기 시작하면 문보다 창문을 먼저 열어 탈출로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침수가 진행되면 차량 안팎의 수압 차이로 문이 열리지 않고 전기장치가 멈추면 창문도 작동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침수도로와 지하차도는 물이 고여 있거나 유입되는 것이 보이면 절대 진입하지 말고 이미 차량이 고립됐다면 창문을 통해 신속히 탈출한 뒤 높은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전북소방본부는 침수사고 예방을 위해 ▲침수도로·지하차도 진입 금지▲차량 바퀴가 잠기기 전 우회▲차량 정지 전 창문 개방 ▲고립 시 차량을 두고 높은 곳으로 대피▲정확한 위치를 119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탈출 후에는 물살이 빠른 곳을 피해 안전한 장소로 이동한 뒤 지하차도명과 교량명, 도로명, 주변 건물, 전신주 번호 등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함께 알려주면 신속한 구조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진형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침수도로와 지하차도는 짧은 시간 안에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공간"이라며 "집중호우 때 침수 위험이 보이면 절대 진입하지 말고 차량이 고립되면 창문을 통해 신속히 탈출한 뒤 안전한 장소에서 119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