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창원시가 3일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예타 통과 위해 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는 창원·김해·양산·울산을 잇는 54.6km 광역 교통망 구축 사업이다.
- 창원시는 6일부터 20일까지 서명 후 KDI에 제출해 예타 통과 근거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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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울경 1시간 생활권을 목표로 한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경남 창원시가 예타 통과와 사업 조기 착수를 요구하는 시민 서명운동에 나섰다.

시는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창원~김해~양산~울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조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울경 주요 거점을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묶는 광역 교통망 구상과 맞물려 있다.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는 김해 진영역에서 양산 물금, 울산 KTX역을 잇는 54.6km 신설 구간으로 창원 권역 마산역·창원역·창원중앙역과 연계 운행을 통해 창원·김해·양산·울산을 직결하는 광역철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뒤 2024년 예비타당성조사가 착수됐으며, 연말 최종 결과 발표가 예정돼 있다.
경남도, 김해시, 양산시가 지난달부터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한 데 이어 창원시는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시는 시청·구청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문화센터, 스포츠센터 등 이용 인구가 많은 시설에 홍보 포스터와 서명부를 비치해 참여를 받을 계획이다.
시는 서명운동 종료 후 시민들이 철도 건설에 대해 표명한 의견을 취합해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제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근거 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예타는 2024년 시작돼 올해 말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되며 통과 시 향후 세부 설계와 사업 착수가 뒤따르게 된다.
장승진 교통건설국장은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는 경남과 울산을 하나로 잇는 핵심 인프라 사업"으로 규정하며 "부울경 광역철도 시대를 여는 데 시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