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인터뷰] "첫째도 둘째도 경제"…이정학 동해시장 당선인, 산업구조 재설계 예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정학 동해시장 당선인은 29일 경제 재구조화와 항만·배후단지 활용으로 산업기반 재편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 망상지구와 경제자유구역은 지자체 직접 개발 등 제도 활용으로 정책 주도권을 회복하고 시민 의견을 공개 수렴하겠다고 했다.
  • 국비·세수 확대와 데이터센터 유치로 재정 기반을 강화하고 상권 브랜드화·관광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이정학 동해시장 당선인이 취임 후 4년간의 시정 최우선 과제로 '경제 재구조화'를 제시하며, 기업 유치와 항만·배후단지 활용 전략을 통해 동해시 산업 기반을 재편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 당선인은 29일 뉴스핌과의 인터뷰 전반에서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 셋째도 경제"를 반복하며 재정 기반 확충을 모든 정책의 전제조건으로 제시했다.

그는 "경제가 서야 복지·교육·의료가 가능하다"며 시 재정과 민간 투자를 결합한 성장 전략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이정학 동해시장 당선인이 민선9기 시정 운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6.06.29 onemoregive@newspim.com

항만 물동량 감소와 기존 산업 인력 재배치 문제와 관련해 그는 "항만과 연계된 신규 기업 유치를 통해 노조원 등 기존 인력을 흡수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며 산업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용 충격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동해신항 배후단지와 관련해 이 당선인은 "법적·물량·면적 제약을 감안할 때 기존 계획만으로는 단기간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그는 "장기 프로젝트에만 재정을 묶어둘 수 없다"며 "현실적인 범위에서 물류·공장 기능을 병행할 수 있도록 구조를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수소 관련 등 기존 신산업 구상에 대해서는 "10~20년을 보고 가야 하는 정책"이라며 "단기적으로 시민 체감도가 낮을 수 있다"고 인식하면서 단기 성과와 중장기 전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정책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망상지구와 관련해 이 당선인은 "경제자유구역 해제 여부를 포함해 다양한 옵션을 열어둔 상태"라며 지자체 주도 개발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현재 사업자 지연 상황을 '시민이 알아야 할 문제'로 보고 있다"며 향후 법적 쟁점과 향후 시나리오를 공개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했다.

경제자유구역 제도 측면에서 그는 "지자체 SPC를 통한 직접 개발이나 기존 사업자 정리에 따른 재구조화 등 제도적 수단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을 드러내 동해시의 '정책 주도권 회복'을 중점 과제로 삼고 있음을 보여줬다.

공무원 조직 운영에 대해 이 당선인은 "공무원이 일을 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시장의 역할"이라며 '기강 잡기'보다는 신뢰 형성과 소통에 방점을 찍었다. 취임 초기 3~6개월 동안에는 세대별·직급별 간담회와 비공식 소통을 통해 공무원 조직의 요구와 불만을 직접 청취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른 인사를 하되 정해진 승진 순서를 최대한 존중해 조직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며 필수 보직 공백을 신속히 보완하는 '소폭·맞춤형 인사'를 우선 추진하겠다고 했다.

국비 확보와 관련해 그는 "취임 직후 세종시를 방문해 중앙부처 네트워크를 점검하겠다"며 도로·항만·응급의료체계 등 핵심 인프라 사업을 대상으로 한 국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동해 출신 중앙부처 인사들과의 인연을 언급하면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재원 확보를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혀 공격적인 재정 동원 계획을 예고했다.

기업에 대해서는 "별도의 기부나 후원을 요구하지 않겠다"며 "다만 법인세·지방세 등 '어차피 내야 할 세금'을 동해시에 귀속시키도록 세무·행정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구조를 통해 지역 세수 자립도를 높이고 추가 세수는 골목상권·복지·교육 인프라 등으로 재투자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당선인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대해 "관광과 연계한 거리 브랜드화가 필요하다"며 해변과 연계된 '먹거리·산책 거리'를 중심으로 상인조직 구성, 환경정비, 교통·보행 인프라 개선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민간이 자발적으로 제안한 상인회 조직과 거리 브랜드 구상에 대해서도 "시가 할 수 있는 지원수단을 검토하겠다"며 민관 협력형 상권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데이터센터 등 첨단 인프라에 대해 그는 "직접 고용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지만 하청·운영·보안 등 파생 일자리와 지방세 기반 확대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또한 "AI·데이터센터는 단순 공장이 아니라 교육·관광 소재로도 활용 가능하다"며 견학·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한 '미래 산업 교육·관광' 모델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이정학 당선인은 "동해시민이 손해 보는 갈등은 만들지 않겠다"며 광역·중앙과의 협력 구조를 전제로 한 '정책 연합형' 시정을 지향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onemoregiv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46.5%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해 46.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6월 4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22∼26일 조사)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6.5%로 지난주보다 0.2%포인트(p) 하락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5%로 역시 지난주보다 0.2%p 하락했다. '잘 모름' 응답은 4%다. 리얼미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지 부실 관리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민생경제에 대한 불신이 확대된 데다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방침과 호남 반도체 투자 논란을 둘러싼 여야 정치 공방까지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25∼26일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0.9%p 오른 41%, 국민의힘이 0.3%p 내린 42%를 기록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리얼미터는 "민주당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이슈가 광주 전라와 40대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며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에서 9.2%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6.8%p 올랐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장동혁 대표 거취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지속되면서 서울·충청권과 중도층에서 지지 이탈이 발생했다"면서도 "보수층과 영남권 핵심 지지층의 결집으로 소폭 하락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에서 3.4%p, 부산·울산·경남에서 3.5%p, 대구·경북에서 3.9%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10.0%p, 광주·전라에서 8.9%p, 서울에서 6.7%p 내렸다.  이어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2.8%, 진보당 1.5%로 집계됐다. 기타 정당은 2.1%, 무당층은 6.9%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9 08:41
사진
"미·이란, 상호 공격 중단 합의"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과 이란이 상호 군사 공격을 중단하기로 합의하고,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번 주 카타르에서 고위급 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 28일(현지시각)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의 한 고위 당국자를 인용, 양국이 모든 군사 행동을 중단하기로 합의했으며, 30일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실무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합의는 휴전 체결 이후 불과 11일 만에 양측이 다시 공습을 주고받으며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나온 것이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필요할 경우 군사작전을 재개해 "끝까지 마무리하겠다(complete the job)"고 경고하면서 중동 정세는 다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충돌은 전쟁 종식을 위해 체결된 양해각서(MOU)의 해석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졌다. 핵심 쟁점은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관리 방식이었다. ◆ 호르무즈 통항 정상화 논의…핫라인 구축도 추진 미국 고위 당국자는 악시오스에 "모든 군사적 행동(kinetic activity)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당국자는 "당분간 양측 모두 추가 군사 행동을 자제할 것"이라며 "민간 선박들은 호르무즈 해협을 자유롭게 통항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상 내용을 잘 아는 또 다른 소식통 역시 이번 주 회담 개최 사실을 확인했다. 양측이 합의한 MOU에 따르면 이란은 상선들의 안전한 통항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으며, 이에 상응해 미국은 이란 항만에 대한 봉쇄 조치를 해제했다. 지난주 스위스에서 열린 협상에서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끄는 대표단이 이란과 미국 군 및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간 직통 연락망(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핫라인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운항을 실시간으로 조율하기 위한 장치다. 다만 지난 주말 기준으로도 핫라인은 아직 가동되지 않았으며, 이란은 다시 선박들이 자국과 운항 일정을 조율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긴장이 재차 고조된 바 있다. 당초 이번 회담은 스위스에서 이란 핵 프로그램을 논의하기 위해 예정됐으나, 최근 군사적 긴장이 격화되면서 장소가 카타르로 변경됐고 의제 역시 호르무즈 해협 문제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측에서는 기술협상팀을 이끄는 닉 스튜어트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악관은 이번 회담과 관련한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 이란 외무, 호르무즈 배타적 통제권 주장… 트럼프 위협 일축 앞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현지시간 28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열린 이라크 외무장관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배타적이고 전면적인 통제권이 자국에 있다고 주장하며, 미국의 어떤 위협에도 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아라그치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의 관리와 해상 교통의 완전한 복구는 이란의 관할(책임) 하에 있다"며 "다른 어떤 국가나 단체도 이 문제에 대한 책임이나 권한을 갖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합의와 상충되는 개입이나 새로운 체제를 만들려는 시도는 상황을 더 복잡하게 만들고, 해협의 정상화 복귀를 지연시키는 한편 긴장을 고조시킬 뿐"이라고 말했다 미국 성조기와 이란 국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6-29 05: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