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일본

속보

더보기

손정의 "초인공지능 시대 온다"...오픈AI·ARM·로봇으로 'ASI 제국' 구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손정의 회장이 24일 도쿄 주총에서 ASI 시대 대비해 오픈AI·ARM·로봇·데이터센터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소프트뱅크는 오픈AI에 300억달러 추가 투자와 로봇 지주회사·ABB 로보틱스 인수 추진 등으로 ASI 플랫폼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 손 회장은 일본 내 AI 데이터센터 건설과 2040년 순자산가치를 74조엔에서 1000조엔으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으나 시장은 여전히 신중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SBG)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인류의 지능을 뛰어넘는 초인공지능(ASI·Artificial Super Intelligence)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오픈AI와 반도체, 로봇, 데이터센터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손 회장은 24일 도쿄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공지능(AI)에 대해 전적으로 믿고 있으며 의심은 없다"며 AI 중심 성장 전략을 재차 강조했다.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SBG) 회장 겸 CEO가 24일 도쿄에서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손 회장이 그리고 있는 미래는 단순한 생성형 AI 확산에 그치지 않는다. 그는 SBG의 목표를 "ASI 시대의 넘버원 플랫폼 기업"으로 규정했다. ASI는 인간을 능가하는 초지성을 가진 AI를 칭한다. 현재의 생성형 AI를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차세대 AI다.

이를 위해 SBG는 AI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투자에 나서고 있다. 핵심 축은 미국 AI 기업 오픈AI와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ARM 홀딩스다.

SBG는 올해 오픈AI에 300억달러를 추가 투자할 계획이다. 오픈AI가 차세대 AI 플랫폼으로 성장할 경우 가장 큰 수혜를 얻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SBG가 보유한 오픈AI 지분 가치는 약 800억달러 규모로 평가된다.

ARM 역시 손 회장의 ASI 구상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AI가 고도화될수록 이를 구동할 반도체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ARM은 스마트폰용 반도체 설계 분야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데이터센터용 중앙처리장치(CPU) 시장 공략에도 나설 계획이다.

손 회장이 최근 집중하는 분야는 '피지컬 AI'다. AI가 단순히 화면 속에서 답변을 생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실 세계에서 직접 작업을 수행하는 단계다.

SBG는 최근 로봇 관련 투자기업들을 통합한 지주회사를 설립했으며, 스위스 산업용 로봇 기업 ABB의 로보틱스 사업 인수를 추진하는 등 로봇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손 회장은 주주총회에서 "이미 공장에서 로봇 양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로봇이 실제로 움직이기 위해서는 AI 모델뿐 아니라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통신 인프라가 필요하다. SBG가 오픈AI와 ARM, 로봇 기업, 데이터센터 사업에 동시에 투자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개별 사업이 아니라 ASI 시대를 지탱할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SBG) 회장 겸 CEO가 24일 도쿄에서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초지성을 가진 초인공지능(ASI) 도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손 회장은 일본 내 AI 데이터센터 구축 의지도 드러냈다. 통신 자회사 소프트뱅크의 도쿄전력홀딩스 투자 가능성을 언급하며 "일본에 AI 데이터센터를 건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청사진을 바탕으로 SBG는 2040년 순자산가치(NAV)를 현재 약 74조엔에서 1000조엔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는 과거 제시했던 200조엔 목표의 5배에 달하는 규모다.

다만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SBG의 시가총액은 약 37조엔으로 회사가 제시한 순자산가치의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다. 오픈AI가 생성형 AI 경쟁에서 우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 ARM이 AI 반도체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반영된 결과다.

그럼에도 손 회장은 AI가 인류 역사를 바꿀 것이라는 확신을 굽히지 않았다. 인터넷 혁명과 스마트폰 혁명에 이어 초인공지능 혁명이 다가오고 있으며, SBG가 그 중심에 서겠다는 것이 그의 구상이다.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