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잉글랜드가 24일 북중미 월드컵 L조 2차전에서 가나와 0-0으로 비겼다
- 잉글랜드는 19슈팅에도 득점 실패해 1승1무, 가나는 밀집수비로 1승1무 동률을 이뤘다
- 후반 교체 총공세에도 사카·오라일리 슈팅이 골대를 맞는 등 잉글랜드는 불운에 울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우승 후보 잉글랜드가 가나의 거대 침대와 밀집 수비에 막혀 발목을 잡혔다.
잉글랜드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L조 2차전에서 가나와 0-0으로 비겼다. 1차전에서 크로아티아를 대파했던 잉글랜드는 1승 1무(승점 4)를 기록해 골 득실에서 앞선 조 선두는 유지했다. 가나 역시 1승 1무로 동률을 이뤘다.

경기 양상은 일방적이었다. 잉글랜드가 공격하고 가나가 전원 수비로 맞섰다. 잉글랜드는 해리 케인을 최전방에 두고 주드 벨링엄을 2선에 배치해 총공세를 펼쳤다. 반면 가나는 캐나다 입국 거부 파동을 겪은 토마스 파티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세워 '선수비 후역습'으로 일관했다.
잉글랜드는 전반에만 6개의 슈팅을 날렸지만 유효 슈팅은 단 1개도 기록하지 못했다. 전반 14분 데클런 라이스의 프리킥은 골대를 벗어났고 전반 추가시간 케인의 회심의 슈팅도 수비벽에 걸렸다. 가나는 전반 내내 슈팅을 단 1개도 시도하지 않은 채 전원 수비로 버텼다.

후반 들어서도 답답한 흐름은 이어졌됐다. 가나가 후반 5분 마빈 세나야의 첫 슈팅으로 반격하자 잉글랜드는 교체 카드를 대거 꺼내 들었다. 후반 20분 부카요 사카와 니코 오라일리를 투입한 데 이어 에베레치 에제, 모건 로저스, 마커스 래시포드까지 그라운드로 보냈다. 케인을 제외한 공격진 전원을 바꾸는 승부수였다.
결정적인 불운이 잉글랜드의 발목을 잡았다. 후반 42분 사카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힌 데 이어 이어진 찬스에서 오라일리의 문전 헤더가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튕겨 나온 공을 케인이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공은 허공을 갈랐다. 결국 19개의 슈팅을 퍼붓고도 가나의 늪 축구를 뚫지 못한 잉글랜드는 아쉬운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