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영도구 인수위가 23일 1주차 업무보고를 마쳤다
- 해양신산업·관광벨트 등 핵심 공약을 점검했다
- 김철훈 당선인은 주민 체감형 구정 운영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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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주민 불편 해소 방안 요청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민선 9기 영도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구정 현안 파악과 공약 이행 기반 마련을 위한 1주차 업무보고를 마무리하며 향후 구정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고 있다.
영도구 인수위는 지난 15일 출범 후 4개 국과 사업소 등 총 23개 부서를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진행하고 1주차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보고에서는 재정 여건과 주요 구정 현안을 점검하고 해양신산업 복합단지 조성, 중리산·태종대 관광벨트 개발,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어반캔버스' 사업, 세대·계층 통합 복지체계, 바다 위 정원도시 조성 등 핵심 공약의 실행 방향을 논의했다.
박계각 인수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원들은 영도구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점을 언급하며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인구 감소율 방어, 사업체 변화, 취학 아동 수, 체류 관광 인구, 생활 인구 등 영도구 실정에 맞는 지표를 바탕으로 사업 효율성을 관리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사업에 예산을 선택·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철훈 당선인은 영선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공사 장기화로 인한 주민 불편을 전달하며 공사 통제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효율적 공사 관리 방안을 주문했다. 지역 소상공인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점심시간에 시행 중인 주차단속 유예를 야간 시간대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당선인은 "구정의 연속성은 유지하되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다시, 희망 영도'의 기틀을 다지는 구정 운영을 당부했다.
인수위는 2주차에 주요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이번 업무보고 내용을 토대로 세부 실행계획과 민선 9기 구정 방침을 수립할 예정이다. 인수위 활동은 다음달 1일 취임식 이후 백서 작성 등을 거쳐 3일 마무리할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