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한광통신이 22일 미국 법인 통해 수주잔고 7354만달러를 밝혔다
- 미국 AI 데이터센터와 전력망향 광케이블 수요 확대가 수주 증가를 이끌었다
- 인캡아메리카 인수로 BABA 충족하며 BEAD 사업 참여와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광통신 케이블 전문 기업 대한광통신은 미국 현지 법인 TFOA(TAIHAN FIBEROPTICS AMERICA INC)와 인캡아메리카(Incap America)를 통해 확보한 광통신 케이블 수주잔고가 총 7354만달러를 기록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이 제시한 원화 환산액은 약 1103억원이다. 현재 수주잔고는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하이퍼스케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에 사용되는 대용량 광케이블 물량과 북미 전력망에 공급될 전력 광케이블 제품군이 중심이다.
대한광통신은 미국 광케이블 시장에서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현지 전력망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정부가 인프라법(IIJA)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 사업인 '브로드밴드 형평성·접근성·구축 프로그램(BEAD)'도 현지 통신 인프라 자재 수요를 키우는 요인으로 제시했다.

BEAD 프로그램은 총 425억달러, 약 55조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는 해당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현지 통신 인프라 자재 조달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는 모든 부품의 미국산 자재 사용을 요구하는 바이아메리카·빌드아메리카(BABA) 규정이 적용되고 있다. 대한광통신은 현지 생산 거점 확보 여부가 미국 통신사와 유틸리티 기업 대상 공급에서 중요한 요건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광통신은 인캡아메리카 인수를 통해 미국 정부의 BABA 규정을 충족할 수 있는 현지 생산 거점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미국 정부 주도 BEAD 프로그램 참여를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는 최근 영입한 북미 유틸리티 업계 임원급 전문가들의 현지 네트워크도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미국 주요 통신사와 대형 전력청 시장을 공략하고, 통신 인프라 외선 설비인 외부망(OSP, Outside Plant) 사업 영역 진입과 추가 수주 확보를 추진한다.
대한광통신 관계자는 "미국 내 광케이블 공급 부족 환경 속에서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 시장 수주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현지 생산 거점과 신규 영입 인력을 중심으로 미국 내 영업 활동을 확대하고, 주요 통신사와 대형 전력 유틸리티 시장 진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