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국 국유 여행사가 19일 일본행 단체여행을 재개했다.
- 도쿄·오사카 6박7일 상품 모집도 시작했다.
- 중일 갈등 속 중국 당국이 사실상 묵인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중일 관계 악화로 인해 중국 정부가 일본행 단체여행을 사실상 금지해온 가운데,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국유 여행사 등을 중심으로 일본행 단체여행을 재개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고 19일 니혼TV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유 여행사가 그동안 중단했던 일본행 단체여행을 다음 달 중순부터 재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도쿄와 오사카를 방문하는 6박 7일 일정의 단체여행 상품 모집이 시작됐다.
또 여러 민간 여행사도 지난달 이후 단체여행 상품을 운영하는 등 일본행 단체여행 재개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고 니혼TV는 전했다.
지난해 11월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 이후 중국 정부는 여행사들에 일본행 여행객 수를 기존의 60% 수준까지 줄이도록 지시해 왔으며, 이에 따라 단체여행은 사실상 금지된 상태였다.
중국 여행업계 관계자는 단체여행 재개와 관련해 "당국은 이제 '각자 판단하라'는 입장으로 바뀌어 사실상 묵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 관계자도 "중국 여행사들의 경영 사정이 악화되는 가운데, 당국도 단체여행 재개를 허용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이는 중일 관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했다.

goldendo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