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18일 광주 '젠더 브런치 영화제'에서 단편영화 상영과 GV를 지원했다
- [필름×젠더] 사업을 통해 성평등 단편영화를 제작·교육 콘텐츠로 활용하며 성평등 공감대를 넓히고 있다
- 양평원은 하반기에도 대학·공공기관 등과 연계해 [필름×젠더] 상영과 성평등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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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GV 열고 청소년 관계·젠더폭력 논의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양평원)은 성평등 문화 확산과 시민 참여형 교육 활성화를 위해 '[필름×젠더]' 단편영화 상영과 관객과의 대화(GV)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필름×젠더]는 양평원이 2019년부터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함께 추진해 온 사업이다. 일상 속 성평등 이슈를 다룬 단편영화 제작을 지원하고 완성된 작품을 교육 콘텐츠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양평원은 이날 광주여성가족재단이 주최하는 '젠더 브런치 영화제'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단편영화 <차가운 숨> 상영과 GV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차가운 숨>은 2023년 [필름×젠더] 단편영화 제작지원작이다. 사귄 지 100일을 앞두고 헤어진 승연과 연수가 늦은 밤 연수의 어머니를 만나러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상영회에는 영화를 연출한 감독과 모더레이터가 참여한다. 이들은 작품 속에 담긴 청소년기 친밀한 관계의 갈등 양상을 짚고 안전한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야기할 예정이다.
양평원은 [필름×젠더] 단편영화를 대학, 공공기관, 지역사회 등 다양한 교육 현장과 연계해 시민 교육 콘텐츠로 활용하고 있다. 영화를 매개로 성평등 이슈를 보다 쉽게 접하도록 하고, 성별 갈등과 젠더폭력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겠다는 취지다.
올해 상반기에는 국회 성평등가족위원장 주최로 국회 상영회를 열고 영화를 활용한 성평등 교육 확산 방안도 논의했다. 양평원은 이를 통해 문화와 교육, 정책을 연결하는 방식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김삼화 양평원장은 "성평등 교육이 실질적인 사회 변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일상 속 관심과 공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필름×젠더] 단편영화와 같은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성별과 세대를 아울러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평원은 올해 하반기에도 대학, 지역 성평등 교육기관, 공공기관 등 시민 대상 교육·프로그램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필름×젠더] 단편영화 상영과 활용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jane94@newspim.com












